파이오링크, 슈퍼스타 ‘PAS-K’로 ADC 시장 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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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오링크, 슈퍼스타 ‘PAS-K’로 ADC 시장 주도
  • 강석오 기자
  • 승인 2011.05.25 1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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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능·가상화·보안·가속 모두 지원 … 클라우드 환경서 보안 대폭 강화
▲조영철 파이오링크 대표는 “파이오링크는 경쟁사에 비해 웹보안에 관한 기술 우위를 점하고 있는 만큼 ‘PAS-K’는 단일 장비로 애플리케이션 딜리버리와 웹방화벽을 가장 잘 구현하는 유일한 솔루션이 될 것”이라고 자신했다.

파이오링크(대표 조영철 www.piolink.co.kr)가 애플리케이션 네트워킹에 최적화된 새로운 ADC(Application Delivery Controller) ‘PAS-K’를 발표, 멀티기가/20/40/80Gbps의 풀 라인업 구축을 통해 클라우드 컴퓨팅 등 본격적인 차세대 ADC 시장 공략에 나섰다.

‘PAS-K’는 공공, 교육 등 다양한 시장에서 사용되고 있는 PAS 시리즈를 혁신적으로 업그레이드한 솔루션으로, 가트너가 제시한 AP(Advanced Platform) ADC의 다양한 기능을 모두 지원한다. 이를 통해 한층 강화된 업무 연속성 보장은 물론 안전하고, 신뢰할 수 있는 애플리케이션 서비스 환경을 제공, 외산과의 경쟁에서 손색이 없을 것으로 자신하고 있다.

‘웹보안에 강한 ADC’ 표방
PAS-K는 새로워진 파이오링크 전용 운영체제 PLOS v2 및 멀티코어 CPU에 최적화된 고성능 하드웨어 플랫폼을 새로 설계해 다양한 고객의 요구에 맞게 고성능, 가상화, 보안, 가속 등을 수행하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클라우딩 컴퓨팅 지원을 위해 한 대의 PAS-K를 다수의 가상머신으로 분리할 수 있는 가상화 기술과 최대 처리성능을 80Gbps까지 처리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충분한 네트워크 처리용량을 위해 640Gbps의 백플레인 스위칭을 적용, 현존 박스형 장비 중 최고 수준의 성능을 자랑한다. 이러한 고성능은 파이오링크가 ‘멀티코어 스케일러 프록시’ 기술로 최근 특허를 받은 ‘고성능 패킷 처리’ 기술을 기반으로 하고 있다.

특히 파이오링크는 기존 ADC의 애플리케이션 서비스 보장뿐 아니라 ‘웹 애플리케이션 보안’을 경쟁력으로 삼고 있다. 실제로 IT 전문가 및 시장조사기관들의 조사결과, 기업들이 클라우드 컴퓨팅 환경 구현 시 해킹, 정보유출 등 보안에 대해 가장 우려하고 있기 때문으로, 자사의 고성능 웹방화벽인 ‘웹프론트(WEBFRONT)’ 기술을 접목시켜 ‘웹보안에 강한 ADC’ 표방을 통해 외산 ADC와 차별화에 나설 계획이다.

조영철 파이오링크 대표는 “PAS-K는 클라우드 컴퓨팅에 필요한 고성능은 물론 보안이라는 신뢰할 수 있는 가치를 제공한다. 뿐만 아니라 가상화 기술을 통해 하나의 플랫폼에서 ADC와 웹방화벽을 각각의 가상머신에서 동시 운영이 가능하고, 필요한 만큼 가상화해 사용할 수 있다”며 “파이오링크는 경쟁사에 비해 웹보안에 관한 기술 우위를 점하고 있는 만큼 PAS-K는 단일 장비로 애플리케이션 딜리버리와 웹방화벽을 가장 잘 구현하는 유일한 솔루션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2015년 아시아 넘버원으로 도약
PAS-K 시리즈는 최대 80Gbps의 쓰루풋을 제공할 수 있는 업계 최상위 플랫폼을 기반으로, 16개의 10G 포트를 기본으로 제공하며, 8개의 기가비트 카퍼/파이버 포트를 옵션으로 제공한다. 특히 640Gbps 수준의 스위칭 백플레인을 적용해 강점인 네트워크 스위칭 능력은 대폭 강화하는 한편 고성능 애플리케이션 엔진을 탑재해 ADC에 요구되는 다양한 애플리케이션 처리능력을 극대화했다.

PAS-K는 기존 PAS 시리즈에 비해 전체적인 구조가 한층 단단해지고 모듈화 돼 장애대응력도 월등히 향상됐다. 실제 운용환경에서 가장 높은 빈도수를 차지하는 팬 장애에 쉽게 대응할 수 있도록 현장에서 교체 가능한 모듈 방식의 팬을 적용했고, 이중화된 전원모듈은 가동 중에도 교체할 수 있도록 핫스왑도 지원한다.

파이오링크는 고성능, 가상화, 보안, 가속 등 모든 기술력을 집약한 PAS-K를 앞세워 국내뿐 아니라 해외 시장에서 새로운 지평을 여는 슈퍼스타 제품으로의 자리매김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특히 PAS-K는 2015년 아시아 넘버원 ADC 기업으로 도약한다는 비전 달성을 위한 핵심키가 될 전망이다.

조영철 대표는 “PAS-K는 공공, 교육 등 강세를 보이고 있는 기존 시장은 물론 기업 시장을 확대 공략할 수 있는 견인차가 될 것”이라며 “올해 200억원의 매출을 목포로 하고 있는 가운데 일본, 중국 등 해외 시장 공략도 더욱 강화해 300만달러 수출이 가능할 것”이라고 자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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