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베로·펜타시큐리티, DB보안 MOU 체결
상태바
티베로·펜타시큐리티, DB보안 MOU 체결
  • 김선애 기자
  • 승인 2011.05.24 19:5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티베로RDBMS·디아모 연동으로 DB시장 적극 공략
국내 DB 전문기업 티베로(대표 문진일 www.tibero.com)는 애플리케이션 보안 솔루션 기업 펜타시큐리티시스템(대표 이석우 www.pentasecurity.com)과 ‘DB보안 분야 상호협력에 관한 전략적 제휴’를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제휴를 통해 양사는 티베로의 데이터베이스관리(DBMS) 솔루션 ‘티베로 RDBMS’와 펜타시큐리티의 통합 DB보안 솔루션인 디아모(D’Amo)를 상호 연동해 관련 시장에 제품의 공급을 확산시킴으로써 각 사 솔루션의 시장점유율을 더욱 높여 나갈 수 있게 될 전망이다.
 
이를 위해 각 회사가 강점을 갖고 있는 DBMS와 DB보안 기술 및 영업 등의 장점을 결합하고 관련 사업에서의 상호보완적 협력체제를 구축하여 새로운 사업기회를 발굴할 예정이며, 개발과 영업 마케팅 등 지속적인 협력 프로그램을 마련해 고객들에게 다양한 관련 제품과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특히 티베로는 최근 금융권 해킹사태로 인해 DB 보안 분야가 부각되고 있는 가운데 국내 최초로 DB보안 솔루션을 상용화히 업계를 선도하고 있는 펜타시큐리티와의 이번 솔루션 파트너 협력을 통해 DB 보안 시장 공략을 강화하고 ‘티베로 RDBMS’ 제품 공급이 더욱 확대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번 협력과 관련해 문진일 티베로 대표는 “국내에서 뛰어난 기술력을 갖추고 있는 양사의 제품이 결합함에 따라 국산 DB 솔루션의 인지도 향상은 물론 시장에서의 제품 도입도 더 활발해 질 것”이라며 “DB 보안 시장에서도 국산 대표 DBMS 제품인 ‘티베로 RDBMS’가 안정적이고 신뢰할 수 있는 제품이라는 것을 적극 알리겠다”고 말했다. 
 
한편 티베로는 이번 펜타시큐리티 이외에도 다양한 국내외 DB 관련 솔루션과의 연동을 통해 제품 경쟁력을 강화해 나가고 있다. 그 동안 엑셈의 DB 모니터링 솔루션인 ‘맥스게이지(MaxGauge)’, 웨어벨리의 DB 개발 솔루션인 ‘오렌지(Orange)’, 엔코아의 모델러인 ‘DA#’ 등과의 제품 연동을 완료하면서 국내외 경쟁력 있는 다양한 써드파티 DB 관련 솔루션과의 연동 및 호환 영역도 꾸준히 확대해 나가고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