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크로스트레티지, 면세쇼핑 기업에 BI 플랫폼 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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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크로스트레티지, 면세쇼핑 기업에 BI 플랫폼 구축
  • 김선애 기자
  • 승인 2011.05.24 19:2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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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블루, 양방향 리포팅 플랫폼으로 제품영업·구매 트렌드 분석
마이크로스트레티지(www.microstrategy.co.kr)는 세계적인 면세쇼핑 기업 글로벌 블루(www.global-blue.com)에 BI 플랫폼을 구축했다고 24일 밝혔다.
 
글로벌 블루는 전세계 37개국, 27만여 개의 가맹점, 브랜드, 호텔과 협력GO 여행자들에게 면세쇼핑 및 통화선택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글로벌 기업이다.
 
이번 시스템 구축을 통해 글로벌 블루에서 근무하는 300여명의 마케팅 및 영업 담당 직원들은 고급 리포팅 및 분석 기능을 사용할 수 있게 됐다. 글로벌 블루는 마이크로스트레티지를 활용해 집중화된 양방향 리포팅 플랫폼을 통해 제품 영업 및 소비자 구매 트렌드를 손쉽게 검토할 수 있으며, 데이터를 통합 리포트로 변환해 가맹점들과 공유해 영업성과를 보다 잘 이해할 수 있게 되었다고 밝혔다.
 
글로벌 블루의 영업 담당 부사장인 토마스 분트슈(Thomas Bundschuh)는 새로운 시스템의 장점에 대해 “마이크로스트레티지는 우리 관리 팀이 국가간 또는 영업 지역간 통합된 최신 정보 기반의 영업 대시보드를 빠르게 구현, 검토할 수 있도록 해준다. 글로벌 블루는 처음으로 실시간 기반의 영업 통찰력을 얻음으로써, 특정한 비즈니스 프로세스를 작동시킬 수 있게 됐다. 예를 들어 어떤 영업 기준이 약정 기간 내 충족되지 않았거나 영업 캠페인을 변경하는 경우, 예정된 영업 계획을 더 빨리 시작할 수 있다. 이는 과거 글로벌 블루의 비즈니스 관점이 낡은 정보를 담고 있는 월말 리포트에 고정되어 한계가 있었던 것과 대조적이다”라고 말했다.
 
글로벌 블루는 마이크로스트레티지를 통해 1분 미만의 시간에 커스터마이즈된 지역 리포트를 생성할 수 있으며, 쇼핑 시즌 또는 관광 피크 동안 상점을 방문하는 여행자들의 인구학적 정보를 보다 잘 이해할 수 있다. 또한, 이러한 지식을 기반으로 대고객 서비스 개선을 위해 유통업체들과 협력할 수 있으며, 세일 기간 동안 강화된 맞춤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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