싸이버원, 12억원 규모 G-ISMS 컨설팅 사업 수주
상태바
싸이버원, 12억원 규모 G-ISMS 컨설팅 사업 수주
  • 오현식 기자
  • 승인 2011.05.24 18:0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보안 컨설팅 시장, 새바람 일으킬 것"

싸이버원(대표 육동현, www.cyberone.kr)은 전자정부 정보보호관리체계 컨설팅(G-ISMS) 사업을 단독으로 수주했다고 밝혔다. 특히 이번 사업은 12억원 규모로 2011년 보안컨설팅 사업 중 최대 규모로 꼽히고 있어 싸이버원의 컨설팅 사업의 우수성을 증명한 개가로 평가된다.

G-ISMS 컨설팅 사업은 지방자치단체와 중앙행정기관을 대상으로 한 것으로 각각 6억6000만원, 5억4000만원 규모로 발주돼 약 12억원에 달한다. 특히 싸이버원은 대대적인 조직개편 이후의 성과라는 점에서 더욱 고무적인 수주사례라고 자평했다. 보안컨설팅 시장의 확대를 예상하고 인포섹 컨설팅사업본부장 출신의 윤원석 이사를 영입하고, 전문인력 중심의 조직 정비와 컨설팅 방법론을 연구하는 등 본격적인 역량강화가 대형 컨설팅 사업 수주의 결과로 도출됐다는 것이다.

육동현 싸이버원 사장은 “그동안 새로운 본부장을 영입하는 인적 쇄신 외에도 개인정보보호 분야와 스마트폰 보안 분야의 새로운 컨설팅 방법론을 정립하는 등 보안컨설팅의 기술적인 측면에서 혁신을 거듭해 왔다”고 말했으며, 윤원석 본부장은 “빈발하는 보안 사고를 원천적으로 해결할 수 있는 예방-탐지-대응의 시큐리티 라이프사이클을 공공기관이 구축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한편 싸이버원은 2011년 사업자를 위한 개인정보보호 원스탑 서비스(서비스명 POSS)를 선보였으며, 그동안 준비해온 컨설팅본부의 역량강화 전략을 기반으로 국내 보안컨설팅 시장 판도에 새로운 돌풍을 일으킨다는 계획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