싸이버원(대표 육동현, www.cyberone.kr)은 전자정부 정보보호관리체계 컨설팅(G-ISMS) 사업을 단독으로 수주했다고 밝혔다. 특히 이번 사업은 12억원 규모로 2011년 보안컨설팅 사업 중 최대 규모로 꼽히고 있어 싸이버원의 컨설팅 사업의 우수성을 증명한 개가로 평가된다.
G-ISMS 컨설팅 사업은 지방자치단체와 중앙행정기관을 대상으로 한 것으로 각각 6억6000만원, 5억4000만원 규모로 발주돼 약 12억원에 달한다. 특히 싸이버원은 대대적인 조직개편 이후의 성과라는 점에서 더욱 고무적인 수주사례라고 자평했다. 보안컨설팅 시장의 확대를 예상하고 인포섹 컨설팅사업본부장 출신의 윤원석 이사를 영입하고, 전문인력 중심의 조직 정비와 컨설팅 방법론을 연구하는 등 본격적인 역량강화가 대형 컨설팅 사업 수주의 결과로 도출됐다는 것이다.
육동현 싸이버원 사장은 “그동안 새로운 본부장을 영입하는 인적 쇄신 외에도 개인정보보호 분야와 스마트폰 보안 분야의 새로운 컨설팅 방법론을 정립하는 등 보안컨설팅의 기술적인 측면에서 혁신을 거듭해 왔다”고 말했으며, 윤원석 본부장은 “빈발하는 보안 사고를 원천적으로 해결할 수 있는 예방-탐지-대응의 시큐리티 라이프사이클을 공공기관이 구축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한편 싸이버원은 2011년 사업자를 위한 개인정보보호 원스탑 서비스(서비스명 POSS)를 선보였으며, 그동안 준비해온 컨설팅본부의 역량강화 전략을 기반으로 국내 보안컨설팅 시장 판도에 새로운 돌풍을 일으킨다는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