텔레프레즌스, 영상 및 음성 커뮤니케이션 리더 폴리콤코리아(대표 신대준 www.polycom.co.kr)는 지난주 개최됐던 월드IT쇼(WIS)에서 삼성전자 갤럭시 탭에서 사용할 수 있는 HD급 영상회의 솔루션 공개를 시작으로 적극적인 제품 알리기에 나설 것이라고 밝혔다.
폴리콤코리아는 삼성전자 태블릿 갤럭시 탭(7인치)을 통해 언제 어디서나 추가 장비 없이 영상회의에 참여할 수 있는 HD급 영상회의 솔루션인 ‘m500’을 시연하며, 갤럭시 탭을 통한 폴리콤 영상회의 솔루션이 공식적으로 대중에게 처음으로 공개했다.
이 솔루션은 갤럭시 탭에서 프리미어 급 HD 영상/음성을 제공함으로써 이동 중에도 상대와 만나서 대화하는 것처럼 선명한 영상을 제공해 커뮤니케이션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으며, 사용자가 매뉴얼을 보지 않고도 바로 사용할 수 있도록 단순하고 편리한 인터페이스를 제공한다는 것이 장점이다. 또 영상, 음성을 통한 영상회의 지원뿐 아니라 콘텐츠 공유 기능을 통해 회의 중 원활한 정보 교환을 할 수 있어 의사결정 과정의 효율성을 크게 높일 수 있다.
이 제품은 갤럭시 탭의 기능을 십분 활용해 갤럭시 탭의 연락처 리스트에서 바로 실행이 가능하며, 전/후방 카메라를 통해 원터치 HD 영상 전화를 사용할 수 있다. 또 1:1뿐 아니라 1대 다수의 영상회의 개설이 가능하며, 회의실에 설치돼 있는 폴리콤 영상회의 시스템과도 연동이 가능하다.
신대준 폴리콤코리아 지사장은 “세계적으로 영상회의 솔루션이 회의실 형태에서 데스크톱과 모바일 디바이스까지 확장되고 있는 상황에서 갤럭시 탭 영상회의 솔루션 출시를 통해 폴리콤은 고객의 UC 전략을 폭넓게 지원할 수 있게 됐다”며 “삼성전자와의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시장의 요구 사항을 발빠르게 대응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