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 연속성 위해 '클라우드 백업' 검토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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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니스 연속성 위해 '클라우드 백업' 검토해야
  • 김선애 기자
  • 승인 2011.05.16 1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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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크로니스코리아, 시스템 백업 및 재해 복구 방안 6계명 제시
최근 농협에서 일어난 전산 장애 사고를 계기로 금융 서비스 기업뿐 아니라 국내 주요 기업들에서 시스템 백업의 중요성이 크게 부각되고 있다.

하지만 실제로 많은 기업들이 데이터 백업에 대한 준비만 일부 마련돼 있을 뿐, 시스템에 대한 통합적 재해 관리 계획을 제대로 세우지 않고 있는 실정이다. 또한 재해 복구 시스템 대한 이해의 부족과 추가적인 비용 집행 때문에 도입결정을 못하고 있다.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클라우드 방식으로 백업 서비스를 이용하는 방법이 제안되고 있다.

아크로니스코리아(대표 서호익 www.acroniskorea.co.kr)는 비즈니스 연속성 보장을 위해 클라우드 인프라 서비스 활용을 검토할 수 있다고 주장했다.

또한 이 회사는 손실된 시스템 및 데이터의 백업 복구 작업을 보다 신속하고 비용 효율적으로 진행할 수 있도록 디스크 이미징을 통해 전체 시스템 백업 복구 작업을 실행하는 것이 좋은 대안이라고 소개했다.

더불어 혼재된 물리적 및 가상화 환경을 위한 통합관리가 가능한 하나의 백업 복구 솔루션을 사용해야 하며, 오류 발생시 이기종 하드웨어로의 유연한 복구가 가능한 백업복구 솔루션을 사용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백업 스케줄을 지정해 운영하는 등 가능한 모든 백업 복구 시스템을 자동화하고, 데이터 중복 제거 기능 등을 활용해 스토리지 운영비용을 절감시키는 것도 중요하다.

아크로니스코리아 관계자는 “시스템 백업 및 재해 복구 솔루션은 요즘과 같이 사이버 테러와 DDoS 위협 요인이 도사리고 있는 시기에 반드시 필요한 장치이다. 시스템 재해가 발생하면 데이터에 대한 손실여부도 파악할 수 없기 때문에, 빠르게 시스템 전반을 복구함으로써 손실을 최소화할 수 있다. 또한 개인들도 개인의 업무 PC 환경에 대한 운영 시스템 및 데이터 전반에 대한 셀프 재해 복구할 수 있게 운영하는 것이 장기적으로 경쟁력을 높일 수 있는 초석이 될 것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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