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 LBS&네비게이션 애플리케이션 개발 전문업체 이지고우는 멀티 OS 크로스플랫폼 기술 보유회사인 스웨덴의 모싱크AB(MoSync AB)와 함께 모싱크코리아를 설립했다고 발표했다.
이지고우 및 모싱크코리아의 임채현 대표이사는 “새로 설립한 모싱크코리아는 영업/마케팅만이 아닌 모싱크의 기술을 기반으로 신기술 개발과 국내 개발자 교육에 더욱더 집중하겠다”며, “모싱크사의 멀티 OS 크로스플랫폼기술은 국내 IT 업계의 생산성과 향상과 글로벌 시장 진출의 기회를 확대에 큰 기여를 할 기술임을 믿어 의심치 않는다”고 말했다.
두싼 파텔(Dusyant Patel) 모싱크 대표이사는 “이지고우와 같은 기술력을 가진 수많은 중소기업과 삼성, 엘지와 같은 유명한 IT 대기업을 가지고 있는 한국시장은 글로벌 IT시장에 중요한 기술선도국 중 하나”라고 말했다.
모싱크코리아는 개발자들이 제품개발 자체에 더욱더 집중할 수 있고, 다변화 되고 있는 환경에 적응하는 포팅 개발을 줄일 수 있는 개발환경을 제공할 계획이다. 안드로이드, 아이폰, 심비안 등 다양한 OS를 지원해야 하는 애플리케이션 개발 프로젝트 진행시 모싱크의 기술을 활용하면, 최대 90%의 개발 시간과 비용을 절감시켜 준다는 것이 모싱크코리아 측의 설명이다.
모싱크개발킷은 아이폰, 안드로이드, 심비안, 윈도우 모바일을 포함한 모든 주요 모바일 OS를 지원하며, 이를 통해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개발자들은 가장 일반적인 개발언어인 C++와 간단한 공용 API를 활용 최신 스마트폰의 다양한 신규기능에 접근할 수 있다. 특히 모바일 OS별 개별 소스코드가 아닌 단일 소스코드만을 관리, 개발할 수 있어 편리함이 더욱 높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