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어교육미디어기업 JC정철(대표 정학영 www.jungchul.com)은 중국, 일본 등 해외 앱스토어 시장을 공략하기 위해 글로벌 영어 숫자청취 애플리케이션인 ‘JC 넘버스’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JC 넘버스’는 토익, 토플 시험이나 일상생활, 비즈니스 관계에서 반드시 접하게 되는 숫자에 대한 리스닝 감각을 키우고 자연스럽게 이야기할 수 있도록 학습 및 훈련하는 앱이다. 지난 3월 한국에서 출시한 ‘JC정철 넘버스 영어’가 학습자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어 국내뿐 아니라 해외 영어 학습자를 위해 중국어, 일본어 등 두 가지 버전으로 출시하게 됐다.
중어, 일어 버전 모두 원어민 사운드 듣기 기능으로 반복 청취하면서 긴 단위 숫자뿐 아니라 시간과 날짜, 전화번호, 금액을 포함한 여러 난해한 숫자를 듣고 바로 이해할 수 있을 때까지 학습하도록 짜여졌다. 순발력을 요하는 ‘랜덤 청취 퀴즈’로 재미있게 실력을 테스트할 수 있으며, ‘나만의 학습 현황’ 그래프를 통해 학습 진도 상황도 한 눈에 점검할 수 있다.
아울러 JC정철은 국내 외국어 학습자를 위해서 영어뿐 아니라 중국어, 일본어 숫자 청취를 학습할 수 있는 ‘JC정철 넘버스 중국어’, ‘JC정철 넘버스 일본어’ 앱도 선보였다.
‘JC정철 넘버스 중국어’ 앱은 ‘HSK 시험’, ‘일상생활’, ‘사회생활’, ‘비즈니스’에서 사용하는 모든 숫자들을 명쾌하게 들을 수 있도록 학습할 수 있다. ‘JC정철 넘버스 일본어’ 앱은 ‘JPT, JLPT시험’ ‘일상생활’ ‘사회생활’에서 쓰이는 숫자들을 학습자의 귀와 입에 자연스럽게 익혀질 수 있게 도와준다.
‘JC 넘버스’ 글로벌 앱 출시는 지난해 KT와 공동개발로 선보인 ‘JC정철’, ‘JC정철 키즈’가 성공적으로 교육 애플리케이션 시장에 진입한데 이어 외국어 학습 애플리케이션 시장에서의 입지를 더욱 높이는데 의의가 있다. 정철영어TV 프로그램 실시간 시청과 다운로드가 가능한 ‘JC정철’과 ‘JC정철키즈’는 이미 앱스토어 교육부문 1위를 하는 등 소비자들로부터 높은 인기를 얻고 있다.
김태일 JC정철 유러닝사업본부 실장은 “JC 넘버스 앱은 35년 전통의 정철연구소에서 개발한 ‘숫자청취’ 영어프로그램의 핵심만을 옮겨 놓은 것으로, 글로벌 버전 앱 출시는 해외 시장으로부터 정철영어 콘텐츠를 평가받을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JC넘버스 앱을 시작으로 향후 영어공부의 열기가 뜨거운 중국과 일본뿐 아니라 다른 외국어 버전으로도 다양한 앱을 개발해 글로벌 언어교육기업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