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종철 유퀘스트 사장 “차세대 방화벽 위상 정립할 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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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종철 유퀘스트 사장 “차세대 방화벽 위상 정립할 터”
  • 오현식 기자
  • 승인 2011.04.26 1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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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파트너 추가 모집 계획은.
이번에 마스터 총판이 된 유퀘스트 외에 기존 파트너 4개는 기존과 같이 플래티넘 파트너로 유지되며, 향후 2~3개월 안에 골드 파트너 10여곳을 추가 확보해 팔로알토네트웍스 PA 시리즈에 대한 고객 접점을 높일 계획이다. 특히 팔로알토네트웍스의 차세대 방화벽에 대한 인지도가 높아지면서 다양한 지역에서 문의가 증가하고 있어 파트너 확대를 통해 수도권은 물론 지방에서도 애플리케이션 제어를 통한 보안 강화의 효과를 누릴 수 있도록 하겠다.

Q. 마스터 총판으로 채널 파트너에 대한 지원정책은.
마케팅 펀드, 온라인 아카데미를 통한 기술교육 등 팔로알토의 지원체계는 어느 기업 못지 않게 잘 갖춰져 있는 상황이다. 하지만 한국 시장 현황에 맞게 별도의 지원이 필요한 부분은 분명 존재한다. 세미나·컨퍼런스 참여 등 팔로알토의 지원이 닿지 못하는 부분을 마스터 총판으로서 적극 지원하고, 파트너 인센티브 프로그램을 별도 운영할 계획도 있다. 또 1년 안에 파트너 기술센터를 유퀘스트 안에 설립해 팔로알토의 강점인 기술지원 부분의 경쟁력을 더욱 높일 수 있도록 하겠다.

Q. 마스터 총판으로서 올해 목표는.
최근 잇단 보안사고에서 볼 수 있듯 기존의 보안 패러다임으로는 막을 수 없는 공격이 발생하고 있어 애플리케이션과 사용자, 콘텐츠를 연계하는 차세대 방화벽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이에 유퀘스트가 마스터 총판의 제 역할을 수행한다면 올해 한국 내에서 40~50억원 가량을 달성할 수 있다고 자신한다.
현재 차세대 방화벽과 관련해 다양한 용어가 난립하고 있는 상황이다. 팔로알토네트웍스는 애플리케이션과 사용자를 연결한 보안 정책을 구현할 수 있는 새로운 보안 패러다임을 처음으로 현실화한 기업으로, 이를 설명하는 가장 적합한 용어인 차세대 방화벽이란 명칭이 시장에 정립될 수 있도록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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