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국내 최초 NFC스마트폰 결제서비스 본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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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국내 최초 NFC스마트폰 결제서비스 본격화
  • 강석오 기자
  • 승인 2011.04.25 2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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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S 2에 KT 모바일 결제 어플 기본 탑재

KT(회장 이석채 www.kt.com)는 최근 주목받고 있는 NFC(Near Field Communication, 근거리 무선통신) 기반 모바일 결제 서비스 활성화를 위하여 신규 스마트폰에 관련 기능을 탑재하고, 제휴점도 확대해 올레 터치(olleh touch)를 이용하면 전국의 롯데마트에서 쿠폰사용, 멤버십 적립, 롯데신용카드 결제가 가능한 통합 결제 서비스를 선보인다고 밝혔다.

전국 규모의 대형 마트에서 NFC 모바일 결제 서비스는 KT의 올레 터치가 처음으로 더 이상 두꺼운 지갑을 들고 다닐 필요 없이 쿠폰, 멤버십', '신용카드'가 저장돼 있는 NFC폰으로 손쉽게 통합결제가 가능하다.

기존 NFC 결제 서비스가 피쳐폰에서만 가능했던 것과 달리 스마트폰으로도 사용이 가능하며, KT가 작년에 출시한 NFC 전용단말 코비N(SHW-A170K)을 포함한 금융피쳐폰과 금융 스마트폰인 베가X, 이자르 및 신규 스마트폰인 갤럭시S2에서도 NFC 모바일 결제가 가능하다. KT에서 출시하는 갤럭시S 2의 경우 올레 터치 어플이 기본 탑재돼 별도의 다운로드 없이 바로 사용이 가능하다.

양현미 KT 통합고객전략본부장은 “KT는 모바일 결제 서비스를 기반으로 고객들이 손쉽게 활용이 가능한 다양한 NFC 서비스 모델을 발굴중이다”며 “이를 위해 서비스 제공자들이 KT NFC 플랫폼을 통해 응용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환경을 마련하고 있다”며 NFC 시장활성화에 대한 포부를 밝혔다.

KT는 금번 서비스 확대 기념으로 롯데카드, 롯데마트와 함께 롯데마트에서 구매하는 고객들에게는 최대 1만9000원의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프로모션을 6월말까지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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