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보원·계명대, 금융보안 관련 산학협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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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보원·계명대, 금융보안 관련 산학협력
  • 오현식 기자
  • 승인 2011.04.25 1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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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대·전남대·서울여대·순천향대 등과 산학협력 가속

금융보안연구원(원장 곽창규)은 계명대학교(총장 신일희)와 ‘IT 및 금융보안 분야에 대한 상호협력협정’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양 기관은 연구협력은 물론 인력양성 등에서 상호교류를 이어나가 금융보안 발전에 협력하게 됐다.

이번 협약은 IT 및 금융보안 분야에 대한 연구협력과 인력양성 등 상호 교류를 위해 추진됐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향후 ▲IT 및 금융보안 분야 공동 연구․조사 및 정보 공유 ▲세미나 개최 및 교육 프로그램 운영 ▲인턴십 등의 인적자원 교류 및 전문인력 양성 등을 공동으로 수행할 방침이다.

▲ 협약을 체결한 곽창규 금융보안연구원장(사진 오른쪽)과 계명대 신일희 총장
곽창규 금융보안연구원장은 “최근 발생한 금융 사고 등에서도 지적되었듯 안전한 전자금융환경 조성을 위해서는 단기적 대응이 아닌 중·장기적 관점에서의 대책이 필요하다"며 "이에 학계와 연구계가 협력해 IT·금융보안에 대한 전문 인력양성을 비롯한 다양한 연구 기반 시설 마련 등의 인프라를 강화하는데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금융보안연구원은 경북대학교 IT법연구소를 비롯해 전남대학교 산학협력단, 순천향대학교, 목포대학교 등과 잇단 제휴를 체결, 산학협력을 통한 금융보안 강화와 인력양성에 적극 나서고 있다. 또 LG유플러스와 USIM OTP 관련 협약을 체결하는 등 보안 강화를 위한 민간기업과의 제휴도 체결하면서 금융보안 강화를 위한 적극적인 노력을 전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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