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솔미디어, ‘입학사정관제 전문가’ 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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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솔미디어, ‘입학사정관제 전문가’ 양성
  • 강석오 기자
  • 승인 2011.04.13 1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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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대·서울교대·울산과학대·한양대 등 전국 6개 대학과 협력

온라인 교육 전문기업 한솔미디어(대표 박한솔 www.hansolmedia.com)가 국내 최초로 동아대, 서울교대, 울산과학대, 한양대 등 전국 6개 대학과 함께 ‘입학사정관제 포트폴리오지도사’ 온라인 교육과정을 개설, 관련 전문가 양성에 나선다.

입학사정관제는 최근 대학입시전형의 핫이슈로 떠오르며 그 관심과 중요도가 점차 높아지고 있으나 학생과 학부모 모두 정확한 정보수집과 준비방법에 어려움을 겪고 있어 이를 악용한 정체불명의 사설 기관들이 또 다른 고가의 사교육 시장을 만들어내는 등 제도 정착 이전의 과도기를 겪고 있다.

이에 포트폴리오지도사 교육과정은 대학이 직접 입학사정관제에 대한 정확한 정보를 제공하고, 이 분야의 전문가를 양성함으로써 입학사정관제 본래 취지에 맞도록 학생 스스로 자신의 포트폴리오를 준비해 나갈 수 있도록 조력한다는 취지로 개설되었다.

즉, 포트폴리오지도사는 입학사정관제 전형에 필요한 단순한 정보제공 차원을 넘어, 개개인의 특성에 맞게 자신의 포트폴리오를 창의적으로 설계할 수 있도록 지도하고 면접, 자기소개서 작성 등 입학사정관제 전형에 필요한 전반적인 역량을 갖출 수 있도록 돕는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

포트폴리오지도사 교육과정은 ‘자기주도력을 높이는 아동코칭 기술’, ‘사례를 통한 실전아동코칭’, ‘신데렐라 포트폴리오지도사 되다’ 등의 쉽고 체계적인 교육 콘텐츠로 구성돼 있으며, 온라인 교육 95시간, 수강기간 3개월이면 각 대학교의 총장명의 수료증과 ‘포트폴리오지도사 2급’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다.

박한솔 한솔미디어 대표는 “앞으로의 교육시장은 주입식 학습방법이 아닌 학생 개개인의 특화된 능력계발을 도울 수 있는 교육컨설팅은 필수”라며 “포트폴리오지도사 과정이 단순히 입학사정관제를 대비시키는 인력양성이 아니라 아이들 각자가 가진 소중한 능력들을 제대로 발현해 낼 수 있도록 도와 국내 교육시장의 변화를 이끄는 데 일조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포트폴리오지도사 1기 수강은 4월 20일~7월 20일까지 진행되며, 입학사정관 교육센터(www.popol.co.kr)에서 4월 18일까지 선착순 마감한다.

한편 한솔미디어는 국내 20여 개 대학과 연계해 자기주도학습지도사 교육과정을 운영, 현재 가장 많은 수의 자기주도학습사를 배출하고 있으며, 포트폴리오지도사 교육과정 역시 향후 20여 개 대학과의 연계 프로그램으로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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