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텍, USB 3.0 지원 외장형 스토리지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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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텍, USB 3.0 지원 외장형 스토리지 출시
  • 오현식 기자
  • 승인 2011.04.12 18: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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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버네토 ‘C2-US3’, 최대 6TB 지원

 

새로텍(대표 박상인 www.sarotech.com)은 외장형 스토리지 ‘사이버네토(Cybernetor) C2-US3’를 11일 출시했다. 사이버네트 C2-US3는 3TB급 고용량 하드디스크 2개를 장착, 최대 6TB를 활용할 수 있으며, USB 3.0을 지원해 더욱 빠른 전송 속도를 구현한다.

USB 3.0은 최대 초당 5Gbps의 전송 속도를 제공, 최대 480Mbps의 USB2.0 보다 10배의 데이터 전송이 가능하다. 또 최대 3Gbps의 데이터 전송률을 지원하는 eSATA 인터페이스도 함께 지원해 속도와 편의성을 향상시켰다.

C2-US3는 2mm 두께의 알루미늄 바디와 2중 알루미늄 설계, 온오프가 가능한 쿨링팬 장착 등 보다 강력한 ‘파워쿨링시스템’을 도입한 점도 특징. 파워쿨링시스템은 빈 공간을 이용, 공기흐름을 원활하게 함으로써 하드디스크 내부에서 발생한 열을 신속하게 외부로 배출해 발열에 의한 손상을 방지한다.

이외에도 원터치 방식의 하드디스크 랙(Rack)설계로 누구나 손쉽게 하드디스크 탈부착이 용이하며, 전면에 위치한 9~13개의 LED 상태표시등을 통해 사용자가 하드디스크의 인식, 동작, 인터페이스 연결상태를 한눈에 파악할 수 있도록 설계돼 편리성을 높였다.

새로텍은 “사이버네토 C2-US3는 차세대 인터페이스 USB3.0과 최대 6TB의 용량을 동시 지원하는 고급 외장형 스토리지로 안정적인 저장장치가 필요한 사용자에게 안성맞춤”이라면서 “다양한 콘텐츠를 저장하고 가정용 PC를 통해 멀티미디어 환경을 구축하려는 사용자들에게도 적합한 제품”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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