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날, 美 휴대폰결제 시장 공략 ‘가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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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날, 美 휴대폰결제 시장 공략 ‘가속’
  • 강석오 기자
  • 승인 2011.04.08 0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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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온라인 콘텐츠 제공업체로 휴대폰결제 확대 보급

휴대폰결제 선도기업 다날(대표 류긍선 www.danal.co.kr)의 미국 현지법인이 다양한 분야의 온라인 콘텐츠 제공업체에 휴대폰결제를 확대 보급하고 있다고 밝혔다.

최근 다날 휴대폰결제 빌투모바일(BilltoMobile)을 도입한 업체들 중에는 세계적인 온라인 게임사 아에리아게임즈,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모바일 기반의 SNS 데이트 사이트 플러토매틱, 글로벌 온라인 게임 포털 갈라넷, 북미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는 온라인 데이트 사이트 라바라이프, 3D애니메이션 제작지원 사이트 엑스트라노말 등이 포함돼 있다.

발라 딜론 라바라이프 사업개발 이사는 “빌투모바일은 쉽고 안정적이며, 주요 이통사에 서비스를 제공하는 장점을 자랑한다”고 평가했다.

그레이엄 샤프 엑스트라노말 CEO “빌투모바일은 같이 일하면서 최고의 성과를 보여주었다”며 “서비스 통합 작업도 손쉬웠으며, 결제 모델이 우리의 사업과 딱 맞아 떨어졌다”고 만족감을 표했다.

개리 코헨 북미 플러토매틱 부사장은 “우리는 휴대폰에 아주 익숙한 사용자들 사이에서 떠오르고 있는 사이트로, 휴대폰결제를 고객들에게 선보이는 것은 당연한 이치다”고 강조했다.

특히 휴대폰결제는 서비스 사용시 별도의 가입이나, 소프트웨어 다운이 전혀 필요하지 않고 이동통신사를 통한 인증 방식을 거치기 때문에 고객은 결제 과정에서 원치 않는 자신의 정보를 노출 할 필요가 전혀 없다. 따라서 2억4000만 명의 미국 고객들은 휴대폰결제로 편리하고 안전하게 콘텐츠를 구매 할 수 있다.  
다날 미국법인의 스티브 클레베 사업 개발 및 전략 부문 부사장은 “사용자들은 온라인에서 구매 시 더욱 편리하고 유연하며, 안전한 방식을 선호한다”며 “빌투모바일은 결제기술 기반과 많은 잠재 사용자를 보유한 유일한 모바일 결제업체로, 게임뿐 아니라 SNS, 영상 제작 등 각 업계 선두를 달리는 업체들과 제휴를 맺어 더 많은 사용자들에게 서비스를 선보이게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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