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시오픈, 플랫폼형 소셜커머스 엔진 ‘코코위시’ 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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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시오픈, 플랫폼형 소셜커머스 엔진 ‘코코위시’ 개발
  • 강석오 기자
  • 승인 2011.04.01 15:1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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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나 손쉽게 공동구매 장터 개설 가능

플랫폼형 소셜커머스 엔진이 국내에서 개발돼 누구나 손쉽게 공동구매 서비스를 개설할 수 있는 시대가 열렸다. 

소비자주도형 소셜커머스 위시오픈(대표 석윤찬)은 다양한 목적과 분야에 손쉽게 분양할 수 있는 플랫폼형 소셜커머스 엔진 코코위시(www.cocowish.com)를 개발, 4월부터 본격 서비스에 나설 예정이다. 국내에서 플랫폼형 소셜커머스 엔진이 공개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위시오픈은 별도 프로그램을 개발하거나 설치하지 않고도 손쉽게 소셜커머스 사이트를 개설할 수 있는 플랫폼형 소셜커머스 엔진이 본격 서비스됨에 따라 개인과 카페, 클럽, 동호회, 단체 등을 중심으로 공동구매 사이트 개설 붐이 이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위시오픈은 자체 기술로 6개월간 개발해 초보자도 간편하게 소비자 주도형 공동구매 상점을 만들 수 있는 플랫폼형 엔진 '코코위시'를 개발, 1개월간 전문가 테스트를 거쳐 이달부터 본격 서비스에 나사게 됐다.

플랫폼형 소셜커머스 엔진은 포털서비스에서 카페나 블로그를 개설하듯 간단한 절차만 거치면 소셜커머스 사이트를 개설할 수 있어 현재 소셜네트워크에서 인기를 끌고 있는 소비자주도형 공동구매 사이트인 위시오픈과 같은 서비스를 간단히 소유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플랫폼형 엔진 코코위시는 제품 구입을 원하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공동구매 장터를 개설, 동호회 회원이나 소셜네트워크를 통해 알게 된 지인들과 함께 원하는 상품을 정상가보다 20~60% 저렴한 가격에 구입할 수 있다.

또 정보 공개를 꺼리는 네티즌들을 위해 ㅇㅇ대학교 학생, ㅇㅇ물산 재직자, ㅇㅇ클럽 회원 등 특정인만 참여할 수 있게 폐쇄형으로 운영할 수 있으며, ㅇㅇ치킨 등 특정 프랜차이즈 회원만을 대상으로 한 단골고객 이벤트 등 기존 소셜커머스에서 불가능했던 다양한 프로그램을 활용한 공격적인 마케팅도 가능하다.

코코위시는 서울시내 대학가를 중심으로 서비스 프리마케팅을 실시한 결과 90% 이상이 적극적인 참여의사를 밝혔고,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등 SNS 네티즌들도 공동구매 장터 무상개설 서비스에 대한 폭발적인 관심을 보이고 있다고 말했다.

석윤찬 위시오픈 사장은 “국내 최초로 플랫폼형 소셜커머스 엔진을 본격 서비스함에 따라 기존 소셜커머스 업체와는 완전히 차원이 다른 고품격 서비스를 주도하게 됐다”며 “그동안 소비자는 소셜커머스 업체가 내놓은 제품만을 구매했지만 코코위시를 통해 언제든 자신의 공동구매 장터를 개설해 원하는 제품을 저렴한 가격에 구매할 수 있게 돼 소셜커머스 업계 판도가 달라질 것”이라고 자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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