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루바코리아(대표 김영호 www.arubanetworks.com)는 모빌리티 중심의 액세스 네트워크를 지원하는 ‘MOVE(Mobile Virtual Enterprise)’ 아키텍처를 선보였다.
이러한 변화로 기업이 당면한 새로운 도전 과제를 충족시키고, 기존 네트워크에서 사용하던 포트 중심의 접속방식에서 모빌리티 중심의 접속 방식으로 진화를 지원하기 위해 아루바는 ‘MOVE’를 출시하게 됐다.
유무선 및 클라우드 기반의 모빌리티 서비스를 아우르는 혁신적인 기능을 갖춘 아루바 MOVE 아키텍처는 기존에 사용하던 유선 아키텍처의 구축 및 관리 비용보다 더욱 저렴한 비용으로 컨버지드 유무선 네트워크 구현이 가능하다. 무엇보다 아루바 MOVE 아키텍처는 모바일 중심의 업무 환경 구현에 있어 중요한 역할을 수행, 이는 보다 신속한 모빌리티 서비스를 제공하는 동시에 네트워크 인프라 비용 절감과 위험을 최소화할 수 있다.
마크 파비(Mark Fabbi) 가트너 부사장은 “컴퓨팅과 네트워크 아키텍처의 무게중심은 그간 IT 분야에서 서로 폭넓게 반영돼 왔지만 서버와 데이터센터의 통합, 가상 데스크탑 호스팅(HVD) 및 클라우드 컴퓨팅과 같은 트렌드는 네트워크 서비스에 대한 요구사항뿐 아니라 LAN 구축 방식을 변화시켰다”며 “IT조직은 고도의 기술을 요하는 고비용의 기존 접근 방식때문에 LAN 구축시 예산을 초과 지출하는 일이 잦았다”고 설명했다.
유선과 무선 모두에서 상황인지 기능 구현
아루바OS 모빌리티 서비스는 MOVE 아키텍처의 가장 중심에서 접근 방식에 상관없이 네트워크 상의 모든 사용자와 모바일 기기를 위해 보안, 정책 및 네트워크 성능을 관리하는 단일 구조의 네트워크의 개발, 설치와 실행을 가능하게 한다. 아루바OS 모빌리티 서비스는 개인 또는 공용 클라우드 기반 서비스 관리를 위해 중앙집중적으로 구축된다.
이러한 모빌리티와 사용자 중심의 접근방식은 지난 20년 이상 사용돼 온 포트 중심의 네트워크 아키텍처를 변화시키고, 보다 경제적이며 생산적인 모빌리티를 구현할 수 있다. 이 서비스에는 새로운 게스트 액세스, 새로운 기기 식별, 모바일 기기 접속제어, 역할 기반 정책 집행, 애플리케이션 트래픽 관리, RF 및 스펙트럼 관리를 제공하며, 콘텐츠 보안, ID 관리 및 PCI 컴플라이언스도 포함한다.
새로운 네트워크 핵심 ‘모빌리티 중심’
아루바 MOVE 아키텍처는 사용자가 네트워크에 접속해 사용하는 모바일 기기나 애플리케이션, 그리고 전 세계 어디든지 접속 위치 등을 감별하고 대응할 수 있도록 돕는다. IT 담당자들은 MOVE를 통해 사용자들의 기기에 상관없이 네트워크 서비스 지원의 중앙집중화, 유무선 보안 유지 및 관리가 가능해진다. 뿐만 아니라 높은 수준의 이동성을 필요로 하는 사용자, 기기, 애플리케이션을 손쉽게 지원하고 관리한다.
모빌리티 위한 ‘네트워크 라이트사이징’
이미 802.11n 를 사용하고 있는 고객들은 이더넷 포트의 개수를 1인당 4개에서 2개, 심지어 1개까지로 감소시켰고, 아루바의 MOVE 아키텍처는 소위 말하는 네트워크 라이트사이징(Rightsizing)으로 비용을 절감시켰다. MOVE 아키텍처를 통해 기존 포트 기반 네트워크 아키텍처와 비교했을 때 최대 70%의 TCO 절감이 가능하다.
김영호 아루바코리아 지사장은 “사람들은 언제나 움직이고 하나 이상의 모바일 기기를 사용하고 있다. 이러한 트렌드는 IT 담당자로 하여금 사용자, 모바일 기기, 애플리케이션 및 사용자 위치들을 모두 구분해 유연한 네트워크를 제공할 수 있는 상황인지 모빌리티가 필요함을 재고시켰다”며 “아루바 MOVE 아키텍처는 네트워크뿐 아니라 운영까지 최적화해 비즈니스에 실질적인 도움을 준다”고 강조했다.
김 지사장은 이어 “사용자들이 장소나 시간에 구애 받지 않고 업무를 할 수 있도록 보장해줌으로써 IT와 사용자 모두의 생산성을 향상시켜주고, 비용 절감에도 탁월한 효과를 얻을 수 있다”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