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 대상 무료 제공…법적 리스크 최소화·비용절감 방안 등 안내
한국저작권위원회(위원장 이보경)는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실시하고 있는 ‘소프트웨어 관리체계 컨설팅’이 호응을 얻고 있다고 29일 밝혔다.
이 컨설팅은 효율적인 소프트웨어 관리를 통해 비용절감, 시스템 안정운영, 법적 리스크 최소화 등 현장에서 적용 가능한 해결방법에 초점을 두고 무료로 제공되는 것이다. 특히 소프트웨어를 어떻게 사용해야 적법한 것인지, 어떻게 관리해야 하는지 몰라 어려움을 호소하는 중․소기업에 유용한 서비스이다.
저작권위원회 관계자는 “올해부터 컨설팅 사업에 역점을 두고 단 1대의 PC를 보유한 기업이 컨설팅을 신청하더라도 무료로 컨설팅을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소프트웨어 관리체계 컨설팅서비스는 저작권위원회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하면 전문컨설턴트가 업체를 직접 방문해 소프트웨어 관리 현황과 문제점 등을 분석하고 상담해 준다. 이후 위원회는 컨설팅 결과보고서를 작성하여 신청업체에 제공하면 컨설팅 서비스는 완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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