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신인 #1004로 응원메시지 송신, 건당 1000원 기부
LG U+(부회장 이상철), KT(회장 이석채), SK텔레콤(대표 하성민) 등 통신3사가 국제구호개발 NGO 굿네이버스와 지진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일본인들에게 휴대폰 문자로 응원 메시지를 보내고 성금도 기부 할 수 있는 행사를 공동으로 진행한다.
성금 참여 방법은 휴대폰에서 #1004를 수신인으로 일본인들에 응원의 글을 담아 문자를 보내면 되며, 문자 1건당 1000원을 기부할 수 있다. 기부금은 통신비에 합산 과금 된다. 응원 메시지는 인터넷 포털 네이트와 굿네이버스의 게시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통신3사를 통해 모금된 성금은 지진으로 피해를 입은 일본인들을 돕기 위한 구호물품 구매 등에 사용될 예정이며, 행사는 3월 25일부터 5월 31일까지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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