씬 클라이언트 응용 프로그램 제품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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씬 클라이언트 응용 프로그램 제품분석
  • Network Computing
  • 승인 2001.05.1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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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술을 믿는가? 웹 액세스는 씬 클라이언트 컴퓨팅 분야에 마술을 걸어 사용자와 관리자로부터 무거운 짐을 덜어준다. 씬 클라이언트(Thin Client) 기술은 IT 관리자의 업무를 보다 간편토록 설계됐다.

씬 클라이언트가 도입되면서 관리자는 더 이상 클라이언트 데스크톱에 제품 업데이트나 서비스 릴리스를 설치할 필요 없이 씬 기술을 사용하여 원격 서버에 연결한 다음 단일 지점으로부터 모든 응용 프로그램을 실행할 수 있다. 그러나 한동안 이 기술에는 큰 단점이 있었다. 바로 데스크톱에 소프트웨어 제품을 설치해야 한다는 것이었다. 이제 새로운 웹 기반 씬 기술은 이 문제를 해결할 것을 약속한다. <편집자>

씬클라이언트를 통해 기업은 레거시 메인프레임 기술에서 사용했던 방식과 유사한 방식으로 그래픽 터미널에 응용 프로그램을 제공할 수 있다.

씬 클라이언트 기술은 쉬운 유지관리와 비교적 저렴한 총 소유 비용을 원하는 기업에게 매우 유용한 솔루션이었다. 그러나 모든 스크린 데이터가 디스플레이 전문 프로토콜을 통해 네트워크에서 전송되기 때문에 그래픽 중심의 응용 프로그램을 사용할 경우 씬 클라이언트는 화면을 새로 고칠 때 시간이 많이 지연된다. 따라서 씬 클라이언트는 모든 조직에 적합한 것은 아닐 수도 있다.

전통적인 씬 클라이언트와는 달리, 우리가 살펴본 소프트웨어 제품은 웹 브라우저를 기반으로 한다. 전문 클라이언트를 설치할 필요 없이 이들 제품은 요청에 따라 클래스가 설치되는 자바 애플릿이나 씬 클라이언트 연결을 구성할 때 사용되는 넷스케이프 네비게이터 또는 액티브X(ActiveX) 브라우저 플러그인을 이용한다. 이들 제품의 목적은 최종 사용자가 별도로 소프트웨어를 설치할 필요가 없도록 보장하는 것이다. 시스템 관리자는 직원 워크스테이션에 로컬로 설치된 클라이언트 응용 프로그램을 유지관리하고 업데이트할 필요가 없기 때문에 업무가 훨씬 간편화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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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씬 클라이언트는 액티브X 개체를 설치하든 자바 클래스를 설치하든 간에 어느 정도의 흑마술을 사용하며, 따라서 이들 응용 프로그램은 실제로 사용자 컴퓨터에 소프트웨어나 라이브러리를 설치한다.

한 업체의 윈도 기반 클라이언트와 웹 기반 클라이언트는 매우 유사하다는 것을 발견했다. 그 이유는 웹 클라이언트와 원시 클라이언트가 모두 동일하거나 유사한 라이브러리를 사용하기 때문이다. 이들 클라이언트는 단지 요청에 따라 구성 요소를 설치한다. 따라서 시스템 관리자의 업무는 훨씬 간편화되지만 때때로 로컬 컴퓨터에 몇 메가바이트의 소프트웨어가 설치되어야 하기 때문에 웹 기반 씬 클라이언트 컴퓨팅의 가장 큰 매력 중 일부가 감소된다. 마이크로소프트 윈도와 유닉스 씬 클라이언트 웹 액세스를 허용하는 제품이 6개 이상이나 있다. 이들 제품 중 4개를 테스트한 후 우리는 사이트릭스 시스템즈(Citrix Systems)의 사이트릭스 엔퓨즈(Citrix NFuse) 1.5를 최고의 제품으로 선정했다. 이 제품은 테스트에서 우수한 성능을 보였을 뿐만 아니라 가장 많은 수의 주요 기능을 제공한다.

홉(Hob)의 홉링크(HobLink) JWT와 마이크로소프트의 마이크로소프트 윈도 2000 TSAC(Terminal Services Advanced Client)도 좋은 성능을 보였지만 사이트릭스 엔퓨즈나 타란텔라 엔터프라이즈(Tarantella Enterprise) 3의 확장성과 통합 기능에는 따라가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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