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스코, ‘클라우드 파트너 프로그램’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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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스코, ‘클라우드 파트너 프로그램’ 발표
  • 강석오 기자
  • 승인 2011.03.04 1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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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트너의 클라우드 비즈니스 적극 지원

차세대 IT 산업 동력으로 클라우드 기술이 주목받고 있는 가운데 시스코가 파트너들의 클라우드 비즈니스 지원에 나섰다.

시스코코리아(대표 조범구 www.cisco.com/kr)는 뉴올리언스에서 개최된 시스코 파트너 서밋(Cisco Partner Summit)에서 파트너들이 클라우드 부문에서 새로운 비즈니스 기회를 창출할 수 있도록 신규 파트너 지원책으로 ‘클라우드 파트너 프로그램(Cloud Partner Program)’과 ‘협업형 프로페셔널 서비스(Collaborative Professional Services)’를 발표했다고 밝혔다.

클라우드 파트너 프로그램은 시스코 파트너들이 자사의 역량에 맞춰 클라우드 인프라를 설계하고 구축해 주는 ‘클라우드 빌더(Cloud Builder)’ 또는 퍼블릭 클라우드 서비스를 제공하는 ‘클라우드 프로바이더(Cloud Provider)’, 클라우드 서비스를 재판매하는 ‘클라우드 서비스 리셀러(Cloud Service Reseller)’로서 역할을 각각 선택할 수 있도록 기회를 준다는 것이다. 이에 시스코 파트너들은 시스코의 전폭적인 지원 아래 큰 폭의 성장이 예상되는 클라우드 시장에 진입, 새로운 성장 기회를 적극 모색해 나갈 수 있을 전망이다. 

협업형 프로페셔널 서비스는 시스코 파트너들이 클라우드 시장에서 시스코가 그간 쌓아온 지적 자산과 전문적인 기술력, 자동화 프로세스를 적극 활용할 수 있도록 돕는 서비스 포트폴리오다. 이를 통해 시스코 파트너들은 클라우드 시장에서 서비스 능력을 향상시키고, 보다 효과적으로 엔드투엔드 커뮤니케이션 및 IT 솔루션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발표로 시스코 파트너들은 최근 각광을 받고 있는 새로운 영역의 사업 역량을 강화하는 동시에 ‘솔루션’, ‘아키텍처’ 기반의 체계적인 영업활동을 펼치는데 큰 도움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조범구 시스코코리아 대표는 “시스코는 파트너들과의 동반 성장을 매우 중요하게 생각한다. 그런 만큼 파트너들이 전문 서비스 역량을 강화하고 아키텍처 중심의 프로젝트 수행으로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는 방안을 늘 고민한다”며 “이번에 발표된 새 파트너 지원책은 시스코의 그런 고민의 성과물로, 파트너들은 클라우드라는 큰 성장이 예견되는 새로운 시장에서 다른 업체들과는 달리 차별화된 경쟁력을 발휘하는데 밑거름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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