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DS테크, 자동차 SW 전문인력 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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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DS테크, 자동차 SW 전문인력 양성
  • 김선애 기자
  • 승인 2011.03.02 1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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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DS아카데미, 자동차SW 전문기업 협력맺고 6개 교육과정 개설

임베디드 솔루션 전문기업 MDS테크놀로지(대표 이상헌 www.mdstec.com)는 올해 자동차 소프트웨어 융합 이슈가 커짐에 따라 자동차 소프트웨어 전문교육을 확대 실시한다고 2일 밝혔다.

전세계적으로 자동차 소프트웨어 안전성과 품질 향상에 대한 중요성이 커지고 자동차 기능 안전성(Functional safety) 국제 표준인 ISO 26262가 올해 7월 시행됨에 따라 자동차 소프트웨어 개발자 양성을 위한 체계적인 교육이 절실한 상황이다.

이에 MDS테크놀로지는 ISO 26262 및 오토사(AUTOSAR) 전문가인 채승엽 나비더스 대표와 교육 협력을 통해 ISO 26262 소프트웨어 과정, 오토사 기반 소프트웨어 컴포넌트 개발 관련과정, 자동차용 OS(AUTOSAR OS, OSEK OS) 등 올해 총 6개 교육 과정을 개설했다.

또한 장기적으로는 소스코드 기반의 CAN과 플렉스레이(Flexray) 통신 교육과정 등 다양한 교육과정을 지속적으로 신설할 계획이다.

특히 ISO 26262 소프트웨어 심화 교육과정은 국내 최초의 ISO FDIS(최종 국제 표준 초안, Final Draft International Standard) 버전 소프트웨어 중심의 교육이며, 오토사 기반 소프트웨어 컴포넌트 개발 교육 역시 국내 최초로 국제 자동차용 표준 기술인 오토사에서 제시한 오토사OS와 RTE를 사용해 소프트웨어 C 컴포넌트에서 개발자가 직접 소스코드를 작성하는 것을 중심으로 진행한다.

또한 MDS테크놀로지는 지식경제부에서 실시하는 ‘소프트웨어융합 채용 연수사업’에도 적극 참여하여 자동차 임베디드 소프트웨어인력 양성을 목적으로 약 6개월간 실무 중심의 몰입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MDS테크놀로지가 2002년 설립, 운영하고 있는 IT 융합 전문 교육센터인 MDS아카데미의 오형관 원장은 “자동차 소프트웨어 품질과 안전성에 대한 중요성이 커지면서 자동차 소프트웨어 개발자 양성 문제가 시급하다”며 “단순히 이론 교육이 아니라 현업에서 바로 적용 가능한 개발 도구를 활용하여 실습 지향의 현장 교육을 체계적으로 실시할 것”이라고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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