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업 및 복구 전문기업 팔콘스토어코리아(대표 임병혁 www.falconstor.co.kr)는 서비스 중심적인 데이터 보호전략 ‘서비스 지향적인 데이터 보호(SODP: Service-Oriented Data Protection)’를 발표했다.
이 전략은 자동화와 서비스 포털을 중심으로 ▲서버 및 스토리지 자원의 가상화 ▲클라우드 서비스 구현의 핵심인 프로비저닝 자동화 ▲단일 포인트에서 접근 및 관리하기 위한 포털 구현 등의 내용을 포함하고 있다.
팔콘스토어는 이 비전을 실현할 수 있는 제품 로드맵을 발표하고, 신제품군을 출시했다. 이번에 발표한 제품은 물리·가상화 환경을 위한 DR 자동화 도구 ‘리커버트랙(RecoverTrac)’이다.
리커버트랙은 물리적 서버 환경과 가상화 서버 환경 모두에 최적화된 DR 자동화 솔루션으로, 복잡하고, 시간 소모적이며, 인적 장애를 유발시키는 시스템과 애플리케이션, 서비스, 데이터센터 전반에 걸친 페일오버와 페일백 업무를 자동화한다. 팔콘스토어 CDP를 백업과 DR을 지원하는 최고의 스토리지 기반의 데이터 보호 시스템으로 만들어 준다.
리커버트랙은 테스트모드와 클론모드도 제공한다. 테스트 모드는 프로덕션 시스템에 아무런 영향을 주지 않고, 모든 복구 프로세스를 수행할 수 있다. 클론모드는 다른 비즈니스 용도로 애플리케이션 데이터를 복사해 사용할 수 있게 해준다.
리커버트랙은 별도의 추가 비용없이 팔콘스토어 CDP와 팔콘스토어 네트워크 스토리지 서버(NSS) 에서 표준기능으로 제공한다.
팔콘스토어는 향후 리커버트랙 2.0을 버전을 발표하면서 자동화 관련 제품을 보강한 후, 하반기에는 클라우드 환경에서 서비스 포털 구현을 가능케 하는 솔루션 ‘블루스톤(BlueStone)’을 출시할 예정이다.
5월에는 클라우드 환경에서 요구되는 성능과 경제성이 보강된 데이터 중복제거 솔루션 FDS 2.0 버전이 그리고 6월에는 확장성과 성능이 강화된 VTL 7, CDP, 7, NSS 7 등을 발표할 예정이다.
한편 팔콘스토어는 2011년 파트너 지원을 대폭 강화할 계획이다. 팔콘스토어는 OEM 사업의 비중을 최근 몇 년간 줄여가는 가운데 파트너 생태계를 넓혀 왔다. 가상화되는 기업 IT 인프라의 변화를 잘 이해하는 파트너들과의 관계를 지속적으로 강화해 온 것이다. 이런 노력을 통해 쌓아온 파트너 지원 노하우가 2011년 다양한 정책으로 구체화 되어 파트너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임병혁 팔콘스토어코리아 대표는 “서버 가상화 관련 비즈니스를 하는 기업이 팔콘스토어와 손을 잡을 경우 단순 서버 가상화 구축으로 인한 이익보다 스토리지 가상화 및 재난복구 기능이 포함된 데이터 보호 관련 솔루션을 함께 공급하면 훨씬 많은 이익을 만들어 낼 수 있다”며 “팔콘스토어뿐 아니라 파트너 생태계 차원에서 새롭게 창출되는 부가가치가 상당히 높은 편인데, 이에 대한 파트너들의 기대감 역시 높다”고 말했다.
그는 “올 초 개최한 파트너 행사에 참가한 업체들 상당 수가 팔콘스토어의 새로운 비전과 제품군 그리고 적극적인 파트너 지원 정책이 국내 백업 및 재해 복구 시장에 변화를 가져올 것이라 평가했다. 그리고 팔콘스토어와 파트너 모두 새로운 성장 기회를 맞이할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