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라클, 클라우드 환경 위한 x86 서버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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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라클, 클라우드 환경 위한 x86 서버 출시
  • 김선애 기자
  • 승인 2011.02.24 1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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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썬 파이어 x86 클러스터 시스템’…TCO 48% 절감
오라클(www.oracle.com)은 가상화와 프라이빗 클라우드 환경 구축을 지원하는 기업용 x86 블레이드와 랙마운트 서버를 포함한 차세대 썬 파이어 x86 클러스터 시스템(Sun Fire x86 Clustered System)을 24일 발표했다.
 
오라클의 썬 파이어 x86 클러스터 시스템은 엔터프라이즈 리더십과 자바 애플리케이션상의 우수한 성능을 바탕으로 5개의 새로운 세계기록을 수립했다.
 
오라클 리눅스(Oracle Linux)와 오라클 VM(Oracle VM)이 탑재된 오라클 가상화 x86 시스템은 레드햇 엔터프라이즈 리눅스와 VM웨어로 구성된 HP 시스템 보다 48% 이상 절감된 TCO 를 제공해 주고 있다.
 
이 시스템은 현재까지 30개 이상의 세계기록을 수립했다. 이는 오라클이 오라클 솔라리스(Oracle Solaris)와 오라클 리눅스를 포함한 운영체제상에서 구동되는 IT 인프라 및 비즈니스 애플리케이션, 데이터베이스를 최고의 성능으로 지원하고 있음을 입증해 준다.
 
오라클의 x86 시스템 포트폴리오만이 소프트웨어와 하드웨어가 최적으로 결합되어 애플리케이션에서 디스크를 아우르는 완전한 통합 솔루션을 제공한다. 이러한 통합 솔루션은 단순화된 관리를 제공하는 오라클 엔터프라이즈 매니저 11g(Oracle Enterprise Manager 11g)를 통해 하나의 시스템으로서 관리 및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오라클의 x86 시스템은 좀 더 빠른 구축을 위해 오라클 솔라리스, 리눅스, 오라클VM 등이 사전에 인스톨돼 있다. 또한 철저한 테스트를 거쳐 오라클 데이터베이스(Oracle Database), 오라클 퓨전 미들웨어(Oracle Fusion Middleware) 및 오라클 애플리케이션(Oracle Applications)를 비롯한 오라클의 소프트웨어 상에서 가상화 환경을 효과적으로 지원한다.
 
오라클 썬파이어 x86 시스템은 오라클의 완전한 클라우드 레디 소프트웨어 및 하드웨어 제품 포트폴리오를 구성하며, 진일보된 클라우드 컴퓨팅 인프라를 제공해 기업이 소프트웨어 운영 비용과 복잡성을 감소시킬 수 있도록 하는 오라클의 노력을 뒷받침한다.
 
오라클 하드웨어 엔지니어링을 담당하는 알리 알라스티(Ali Alasti) 부사장은 “오라클은 애 플리케이션에서 디스크에 이르는 통합적 접근과 엔드 투 엔드 프리미어 서포트 역량을 바탕으로 x86서버 시장에서 차별화된 솔루션을 제공한다”며 “앞선 성능과 운영 효율성을 제공하는 새 썬 파이어 x86 클러스터 시스템은 오라클의 소프트웨어와 결합되어 엔터프라이즈 통합과 프라이빗 클라우드 환경 구축을 위한 단단한 기초를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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