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이트코브·LG전자, 온라인 동영상 TV 공급 확대 협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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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이트코브·LG전자, 온라인 동영상 TV 공급 확대 협력
  • 강석오 기자
  • 승인 2011.02.24 1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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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이트코브와 LG전자가 LG 넷캐스트(NetCast) 기반의 스마트TV 서비스에 고품질의 온라인 동영상 공급을 위한 양사간의 제휴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전략적 제휴를 통해 전세계 2700 이상의 브라이크코브 비즈니스 고객들은 온라인 동영상 사업을 LG TV가 갖춰진 가정의 거실로 확장은 물론 소비자들 역시 고품질의 인기 동영상 콘텐츠를 보다 편리하고 진보된 방식으로 가정에서 TV를 통해 편안하게 접할 수 있는 폭넓은 선택권을 제공 받게 된다.

에릭 엘리아(Eric Elia) 브라이트코브 TV 솔루션 사업부 부사장은 “양사의 이번 제휴는 전문 미디어들로 하여금 온라인에서 확장해 가정의 TV까지 글로벌 공급 채널을 확대시켜 주는 기회를 열어주게 될 것”이라며 “브라이트코브의 모든 고객들은 사업 규모에 상관 없이 이번 기회를 활용할 수 있으며, 이를 통해 전세계적으로 인기 있는 고품질의 온라인 동영상 콘텐츠를 수백 만에 이르는 LG TV를 통해 확대 공급할 수 있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서영재 LG전자 LCD TV 사업부 상무는 “시장을 선도하고 있는 혁신 기업인 양사의 제휴는 사업자 고객들의 사업성을 높여주는 것은 물론 소비자들로 하여금 원하는 온라인 콘텐츠에 대한 즉각적인 접근을 가능하도록 지원하는 당연한 진보적 절차다”며 “LG전자는 온라인 동영상 공급 능력 확대를 위해 경주하고 있으며, 세계적으로 가장 널리 사용되면서 가장 안정적인 서비스가 가능한 브라이트코브의 글로벌 고객들에게 더욱 매력적인 옵션들을 제안하고자 하며, 이에 이번 제휴를 통해 LG 스마트 TV가 동영상 프로그램을 위한 대표적인 기기로 자리매김하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LG 스마트 TV 플랫폼은 미디어 기업들과 브랜드 사업자들에게 사용자 경험, 광고에 관한 분석 등 비즈니스 상의 중요한 사항들에 대한 제어를 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은 물론 그들의 프로그램을 가정의 거실에까지 전달할 수 있는 전례 없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이에 따라 이번 제휴를 통해 양사는 브라이트코브의 고객들이 손쉽게 그들의 동영상 콘텐츠를 LG 스마트 TV 플랫폼에 게시하고 공급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모든 TV 프로그래머들에게 거실의 TV까지의 콘텐츠 공급을 위한 쉬운 길을 제공하게 된다.

브라이트코브는 다양한 기관들이 LG 스마트 TV 플랫폼을 이용할 수 있도록 올해 안에 이를 위한 툴 및 지원 사항들을 발표할 계획으로, 보다 높은 몰입도의 LG 스마트 TV 동영상 시청 경험을 위한 더욱 개선된 기능의 레퍼런스 애플리케이션 등을 포함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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