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MS, 클라우드 파워 컨퍼런스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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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MS, 클라우드 파워 컨퍼런스 개최
  • 김선애 기자
  • 승인 2011.02.23 1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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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마이크로소프트(대표 김 제임스 우 www.microsoft.com/korea)는 23일 서울 잠실에서 ‘마이크로소프트 클라우드 파워 컨퍼런스’를 개최하고, 급변하는 비즈니스 환경의 요구 사항을 충족시켜 주기 위한 최적의 전략을 제시했다.
 
이번 컨퍼런스에서는 클라우드 컴퓨팅을 통해 비즈니스를 지원하는 IT가 아닌 비즈니스를 주도하는 IT로의 방안을 제시했다.
 
기조연설을 맡은 브라이언 프렌티스(Brian Prentice) 가트너 리서치 담당 부사장은 “클라우드 도입은 이전의 방식을 새로운 것처럼 사용하는 것이 아니라 기업의 비즈니스 능력을 키우기 위한 새로운 방식을 도입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클라우드를 통해 세계 각국의 직원들을 하나로 모으고, 5만대의 PC를 몇 주나 몇 일이 아닌 몇 시간 만에 업데이트 하고, 애플리케이션을 몇 일이 아닌 몇 분만에 설치하고 사용할 수 있어 기업 생산성을 극대화 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케빈 액커스트(Kevin Ackhurst) 마이크로소프트 아태지역본부 영업마케팅 담당 부사장은 “기업 상황에 맞게 활용할 수 있고, 쉽게 사용할 수 있는 것이 바로 마이크로소프트의 클라우드 서비스”라며 “마이크로소프트는 지구 상에서 가장 광범위하고 포괄적인 클라우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진 전문가 토론과 사례 발표를 통해 클라우드 비즈니스 성공을 위한 현실적인 방안들을 검토해 보고, 무엇을 준비해야 하는지도 심도 깊게 짚어봤다. 클라우드 컴퓨팅의 진화를 이끌고 있는 마이크로소프트, HP, 인텔 패널들은 최근 국내 IT 담당자들의 화두로 자리잡은 클라우드 이슈에 대한 해법을 논의했다.
 
이날 행사 참석자들은 올해 출시될 클라우드 기반의 모바일 오피스인 오피스365의 시연을 통해 그 기능을 직접 확인해 볼 수 있는 기회를 가졌다. 삼일PwC는 기업이 클라우드 서비스를 시작할 때 고려할 요소를 클라우드 방법론을 통해 살펴 보고, 마이크로소프트와 공동으로 개발한 재무 분석 툴을 통해 재무적 기대효과를 설명했다.
 
김 제임스 우 한국마이크로소프트 사장은 “마이크로소프트의 표준화된 서비스 플랫폼과 맞춤형 서버 플랫폼이 통상적인 애플리케이션 개발과 관리와 긴밀하게 연관되어 있다”며 “이와 같은 클라우드 파워로 고객들은 현 IT 투자를 클라우드 컴퓨팅으로 보다 쉽고 빠르게 전환할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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