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로드컴, 스마트폰용 베이스밴드 프로세서 신제품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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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로드컴, 스마트폰용 베이스밴드 프로세서 신제품 출시
  • 강석오 기자
  • 승인 2011.02.22 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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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무선 반도체 업체 브로드컴은 합리적인 가격의 고성능 스마트폰을 위한 베이스밴드 프로세서 신제품을 출시한다고 발표했다.

새로운 BCM28150 HSPA+ 베이스밴드는 브로드컴 멀린 애플리케이션 프로세서와 최신 비디오코어 IV 모바일용 멀티미디어/그래픽 기술을 통합시켰다. 이번 신제품은 고객들에게 안드로이드를 포함 다양한 OS에서 사용할 수 있는 최고의 성능과 저전력 스마트폰 솔루션을 제공한다.

브로드컴의 새로운 멀린 애플리케이션 프로세서 기술은 BCM28150에 통합됐다. 멀린 프로세서는 ARM 코어텍스 A9 프로세서를 브로드컴의 고성능 저지연 버스 아키텍처 및 세계적 수준의 멀티미디어와 결합해 미래의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용 브로드컴 베이스밴드를 위한 확장 가능한 프로세싱 엔진을 제공한다.

이를 동반하는 레퍼런스 플랫폼은 40nm BCM28150 HSPA+ 시스템 온 칩(SoC) 스마트폰 프로세서, BCM2091 무선 주파수 IC, 충전기 및 오디오 지원을 포함한 최신 전원관리 유닛(PMU)인 BCM59056, 그리고 브로드컴만의 세계적인 수준의 기술들을 포함한다. 브로드컴은 새로운 BCM28150 스마트폰용 프로세서 레퍼런스 디자인을 지난 MWC 2011에서 선보이기도 했다.

BCM28150 HSPA+ 베이스밴드 프로세서는 브로드컴 멀린 애플리케이션 프로세서 기술을 통합시켜 스마트폰에 최적화된 고성능, 저전력 멀티미디어 프로세싱 능력을 제공한다.

라파엘 소토마요르(Rafael Sotomayor) 브로드컴 모바일 베이스밴드 사업부 마케팅 부사장은 “브로드컴은 고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스마트폰에 탑재되는 최신 주요 기술들을 결합시킬 수 있는 기업 중 하나다”며 “브로드컴의 BCM21850 프로세서 및 브로드스톤 레퍼런스 플랫폼은 OEM들로 하여금 고객들이 원하는 모든 스마트폰 기능들을 합리적인 핸드셋 디자인에 보다 쉽게 반영할 수 있도록 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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