델·HP 등 라데온 탑재 데스크톱PC 선보여
AMD는 델, HP를 비롯한 주요 PC제조업체가 AMD 라데온 HD 6450, AMD 라데온 HD 6570 및 AMD 라데온 HD 6670 등 최신 그래픽 카드를 탑재한 새로운 데스크톱 PC를 일제히 출시했다고 21일 밝혔다.
PC 제조업체들은 AMD 라데온 그래픽을 탑재한 이유로 생생한 현실감을 제공하는 2세대 다이렉트엑스11 지원 그래픽과 매일 사용하는 애플리케이션의 성능 강화를 위한 AMD 가속병렬처리(APP) 기술, 두 대 이상의 모니터를 연결해 하나의 작업공간을 조성해 애플리케이션을 빠르게 이용할 수 있는 아이피니티 멀티 디스플레이 기술을 꼽았다.
매트 스키너(Matt Skynner) AMD GPU 사업부 총괄 부사장은 “오늘날 사용자들의 컴퓨팅 경험은 생생한 HD 콘텐츠는 물론, 실제 같은 게임 플레이를 통해 시각적인 흥미를 줘야 한다”며 “PC제조업체들이 최신 데스크톱의 설계 과정에서 AMD 라데온 HD 6450, AMD 라데온 HD 6570 및 AMD 라데온 HD 6670 그래픽 카드를 채택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 그는 “AMD 라데온 그래픽 제품에는 업계 유일의 2세대 다이렉트11 지원 그래픽 기술과 AMD 아이피니티 기술이 포함돼 있어 성능에 구애 받지 않는 프리미엄 경험을 누릴 수 있다는 점을 소비자들이 먼저 알고 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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