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서, 모니터 제품 라인업 대폭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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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서, 모니터 제품 라인업 대폭 강화
  • 강석오 기자
  • 승인 2011.02.17 1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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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트라 슬림 LED 모니터·보급형 LCD 모니터 출시

지난해 12월 LED 모니터 24인치 모델을 국내에 첫 출시한 에이서가 최근 3종의 모니터를 추가로 내놓았다. 글로벌 PC기업 에이서는 최근 27인치, 24인치 울트라 슬림 LED 모니터 2종과 19인치 보급형 LCD 모니터 1종을 출시, 모니터 제품 라인업을 대폭 보강했다.

27인치 제품인 ‘울트라 슬림 에이서 S273HL WLED’는 친환경 LED 백라이트를 채용한 울트라 슬림 모니터로, 16:9 화면 비율과 1080p(1920Ⅹ1080)의 해상도, 상하 170도, 좌우 160도의 시야각을 지원한다. 최대 12,000,000:1의 동적명암비를 실현하고, 2ms의 빠른 응답속도를 제공해 그라데이션 및 세부 색채를 깊이 있게 표현하는 동시에 잔상 없는 선명한 화면을 제공한다. 또 세계 3대 디자인상 중의 하나인 ‘iF 프러덕트 디자인 어워드 2010’을 수상한 심플하고 고급스러운 디자인이 돋보이며, 스탠드 부분에 프리미엄 스피커를 내장해 실용성과 편의성을 높였다.

▲에이서 S273HL WLED 27인치 모니터

24인치 와이드 화면에 13mm 두께의 초슬림 모니터인 ‘울트라 슬림 에이서 S242HL WLED’은 16:9 화면 비율 및 1080p(1920Ⅹ1080)의 해상도를 지원해 더 선명하고 사실적인 화질을 구현한다. 또 최대 12,000,000:1의 동적명암비를 실현해 한층 향상된 색채감으로 밝은 곳은 더 밝게, 어두운 곳은 더 어둡게 표현할 수 있다. 2ms의 빠른 응답속도로 3D 게임, FPS 게임 등의 다이내믹한 영상에서도 잔상 없는 영상을 구현해 눈의 피로를 줄여주며, 투명한 전원 버튼 및 스탠드와 분리가 가능한 투명 프레임 하이글로시 스탠드를 채택하는 등 디자인에도 신경을 썼다.

19인치 제품인 ‘에이서 G19W’는 국내에 처음으로 선보이는 에이서의 게이밍 전용 모니터 G5 시리즈 중 하나다. 이 모니터는 전면에 포인트를 준 베젤과 튼튼한 십자 모양의 받침대 등으로 출격하는 전투기를 연상시키고 있다. 특히 19인치 모니터에서 가장 안정적인 가속성을 보여주는 16:10 비율을 채택, 사실적인 화질을 구현하고 있다. 시야각은 상하좌우 160도며, 최대 50,000:1 명암비와 5ms의 응답속도가 특징이다.

밥 센(Bob Sen) 에이서 동북아시아 총괄 사장은 “세계적 수준의 품질을 자랑하는 에이서 울트라 슬림 모니터를 한국에 추가 출시함으로써 모니터 제품 라인업을 완벽하게 갖추게 됐다”며 “27, 24, 19인치 프리미엄급과 보급형 제품의 대거 출시로 게임 플레이, 영화감상 등 고객의 요구사항에 맞춰 선택할 수 있을 것”이라고 자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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