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드비전, 삼성 IP-PBX와 망 연동 호환성 인증시험 통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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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드비전, 삼성 IP-PBX와 망 연동 호환성 인증시험 통과
  • 강석오 기자
  • 승인 2011.02.15 1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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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과 장소의 제약 없이 업무를 수행할 수 있는 스마트워크 구현을 위해 통합커뮤니케이션(UC) 구축이 핵심과제로 떠오르고 있다. 기업들은 이를 위해 화상회의, 이메일, 메신저 등 다양한 통신 수단들을 서로 통합시켜 신속한 커뮤니케이션을 제공해 효율성 극대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최근에는 스마트폰과 태블릿PC의 보급이 확산되며 모바일 기기 지원뿐 아니라 자체적인 태블릿 UC 솔루션 등 다양한 솔루션들이 출시돼 UC의 확대가 이뤄지고 있으며, 특히 IP-PBX를 통한 IP폰 화상회의가 가능해져 UC를 한 단계 진화시켜 주목을 끌고 있다. 그러나 UC 구현을 위해서는 다양한 업체와 솔루션을 함께 도입해 연동시켜야하기 때문에 기업 입장에서는 도입이 부담스러울 수밖에 없다.

이러한 상황에서 라드비전은 삼성전자 IP-PBX와의 망 연동 호환성 인증 시험(IOT) 인증을 획득하며 UC 진화에 앞장서 나가고 있다. 라드비전의 다자간 화상회의 솔루션 엘리트 MCU 시리즈는 국제표준 프로토콜인 H.323과 SIP 프로토콜 규격 준수는 물론 자사 및 타사 제품과의 손쉬운 연동을 제공한다.

이를 통해 IP-PBX에 등록된 영상전화기에서 손쉽게 다자간 화상회의에 참석할 수 있으며 참석자 초대, 레이아웃 변경 등 다자간 회의에 필요한 다양한 기능을 모두 활용할 수 있다. 또 UC 도입 자체가 부담스러웠던 기업들에게 라드비전의 화상회의와 IP-PBX와의 상호 연동성과 같은 기술적으로 검증된 표준화 솔루션 도입으로 부담을 최소화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민우 라드비전코리아 지사장은 “IP-PBX 및 화상회의 도입으로 인한 통신 및 출장비용 절감 효과는 물론이고 사용자 입장에서는 화상회의와 IP전화기 간의 경계 없이 손쉽게 사용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함으로써 기업 커뮤니케이션 활성화를 통한 생산성 향상 등 다양한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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