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지역 IPTV공부방에서 온누리캠페인 진행
한국인터넷진흥원(KISA)는 한국디지털미디어산업협회(회장 김원호), 서울여대 컴퓨터동아리 학생들과 2월 15일 서울시내 IPTV 공부방 2곳에서 온누리 캠페인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KISA와 한국디지털미디어산업협회가 지난 1월 체결한 ‘안전한 IPTV를 활용한 대국민 정보보호 인식 제고 및 건전한 인터넷 문화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MOU)’의 일환에서 진행된 것으로, 서대문 종합사회복지관, 1318해피존 서대문 IPTV 공부방에서 PC보안점검, 무료백신설치 등 정보보호 서비스가 제공됐다.
서종렬 KISA 원장은 “양기관이 MOU 이후 시행하는 첫번째 캠페인이라 뜻깊다”며 “앞으로도 전국에 있는 모든 IPTV공부방이 안전한 인터넷 환경에서 교육할 수 있도록 전국적으로 온누리캠페인을 시행하여 국민들에게 더 가까이 다가가는 기관으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
한편 KISA는 2008년부터 장애우, 어르신 등 정보보호 취약계층이 사용하는 사회복지단체를 방문하여 PC 보안 점검을 해주는 '인터넷 정보보호 온누리캠페인'을 실시해왔으며, 지금까지 전국 100개 이상의 복지관에 서비스를 제공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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