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드햇 리눅스, 후지쯔 클라우드 서비스 OS로 선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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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드햇 리눅스, 후지쯔 클라우드 서비스 OS로 선택
  • 김선애 기자
  • 승인 2011.02.14 2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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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스트OS로 사용 가능…클라우드 환경 확장성 높여

오픈소스 솔루션 기업 레드햇(www.redhat.com)은 후지쯔(www.fujitsu.com)와 파트너십을 강화하고 레드햇 엔터프라이즈 리눅스(RHEL)를 후지쯔 퍼블릭 클라우드 ‘온디맨드 버추얼 시스템 서비스’의 게스트 운영체제로 사용할 수 있게 했다고 14일 밝혔다.

RHEL은 폭넓은 개발자군과 광범위한 인증 애플리케이션을 기반으로 클라우드에서 애플리케이션을 구동하기 위한 유연성과 이동성, 확장성을 갖춘 플랫폼이다.

스캇 크렌쇼(Scott Crenshaw) 레드햇 클라우드 비즈니스 유닛 부사장 겸 총괄 책임자는 “RHEL의 성능과 안정성으로 고객들은 비즈니스 요구에 따라 클라우드를 손쉽게 확장할 수 있다”며 “후지쯔 온디맨드 버추얼 스토리지 시스템 서비스에서 레드햇 엔터프라이즈 리눅스를 사용할 수 있게돼 기업에게 두 업계 리더의 뛰어난 전문지식을 결합한 클라우드를 확장하는 강력한 기반을 제공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치세키 사가와(Chieski Sagawa) 후지쯔 서비스 지향 플랫폼 전략 및 개발 부문 사장은 “후지쯔 온디맨드 버추얼 시스템 서비스는 하나의 네트워크에서 구성 템플릿을 통해 후지쯔 및 파트너사의 소프트웨어는 물론 서버, 스토리지, 네트워크 및 보안 기능 등을 포함한 가상 ICT 인프라를 번들로 제공한다”며 “레드햇과의 협력으로 후지쯔 서비스 내에서 레드햇 엔터프라이즈 리눅스를 도입하여 고객들은 세계 정상급 엔터프라이즈 리눅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레드햇 엔터프라이즈 리눅스는 일본 후지쯔 ‘온디맨드 버추얼 시스템 서비스’에서 이용 가능하며 글로벌 서비스는 곧 오픈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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