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스토리지 장애복구 만병통치약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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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스토리지 장애복구 만병통치약은 없다
  • Network Computing
  • 승인 2001.05.0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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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토리지 장애복구
IT 장애 복구시에는 타이밍이 전부다. 핵심 시스템, 네트워크 및 데이터로의 액세스가 거부되는 매 분마다 손실 비용은 급격히 상승할 수 있다. 이것이 바로 필수적으로 데이터 복구에 대한 계획을 세워야 하는 이유이며, 이는 회사 소유 자원을 이용하거나 외부 자원을 이용해 전체 네트워크를 복제하든, 그 중 핵심 부분들만을 복제하든 모두 해당되는 말이다. 강력한 복구 계획은 스토리지 장애시 기업을 구할 수 있는 첫 번째 단계며, 온라인으로 빨리 돌아올수록 잃게 되는 시간과 돈도 줄어든다. <편집자>

다운타임 손실 비용은 기술 및 전형적인 노동 비용에 대한 의존도에 따라 업계별로 다양하다. 메타그룹의 2000년 10월 연구결과에 따르면, 에너지 및 전기통신 기업들처럼 자동화된 시스템에 가장 많이 의존하고 있는 회사들은 다운타임 되는 매 시간마다 평균 약 300만 달러에 달하는 손실을 보는 것으로 나타났다.

IT 의존적인 제조 회사들과 금융 기관들은 시간당 150만~160만 달러의 매출 손실을 보고 있다. 반면 IT 인프라에 덜 의존하고 있는 의료기관, 매체 및 여행사들은 33만~63만6천 달러의 시간당 매출 손실을 경험하고 있다.

수행 능력 부족
만약, 상당한 비용을 지불할 능력이 된다면 회사 소유의 대체 백업 설비로 생산 환경에 있는 모든 것을 복제해둠으로써 업무의 연속성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 중단 없는 장애 복구를 위해, 고속 네트워크 및 스토리지와 서버 미러링을 이용해 하나의 사이트에서 다른 사이트로 즉각적인 오류복구를 제공할 수 있다.

하지만 대부분의 회사들은 완전 중복 전략을 수행할 능력이 안 될 것이다. 이런 회사들을 위해, 전문 업체들이 핵심 IT 인프라의 교체를 도울 수 있다. 콤디스코 컨티뉴이티 서비시즈(Comdisco Continuity Services Co.), 휴렛팩커드(Hewlett-Packard Co.), 비즈니스 리커버리 서비시즈(Business Recovery Services), 아이비엠 비즈니스 컨티뉴이티 앤 리커버리 서비시즈(IBM Business Continuity and Recovery Services) 및 선가드 리커버리 서비시즈(SunGard Recovery Services)와 같은 전통적인 비즈니스 복구 서비스 업체들이 이 시장의 일부를 구성하고 있으며, 엑소더스 커뮤니케이션스(Exodus Communications) 및 이델타콤(eDeltaCom)과 같은 웹 기반의 데이터센터 사업자들이 새로운 군을 형성하고 있다. 이들의 이론은 고장 발생 전에 복구 전술을 최적화함으로써 갑작스런 충돌이나 이변이 발생했을 때 복구를 최대한 빨리 한다는 것이다.


▲귀 조직 내 현재의 디스크 스토리지 용량은 얼마인가?

현재의 스토리지 복구 필요조건들은 전통적인 업무 연속성 계획에서의 문제를 드러내고 있다. 적절한 전술이 갖춰졌을 경우, 시스템 플랫폼, 네트워크 및 심지어 사용자 작업장을 대체할 수 있는 준비가 신속하게 이루어질 수 있지만, 복구에 있어서의 실질적인 열쇠는 데이터 복구속도(time-to-data)이다. 비즈니스 애플리케이션, 의사 결정자 및 고객이 사용할 수 있게 데이터가 얼마나 신속하게 복구될 수 있는가 하는 것이 궁극적으로 성공적인 복구 여부를 결정짓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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