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경부·방통위·문광부 공동 주최 ‘월드IT쇼’ 5월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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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경부·방통위·문광부 공동 주최 ‘월드IT쇼’ 5월 개막
  • 오현식 기자
  • 승인 2011.02.14 1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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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니스 최적화’ 국내외 첨단 IT기업·바이어 참가 예정

지식경제부, 방송통신위원회, 문화체육관광부는 IT분야 최대 행사인 ‘2011 월드IT쇼(WIS2011)’를 오는 5월 11일부터 14일까지 4일간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공동 개최한다고 밝혔다. 국내 최대 IT 축제, IT 비즈니스에 최적화된 글로벌 전시회를 표방하는 월드IT쇼는 삼성전자, LG전자, KT, SK텔레콤 등 국내외 유수의 기업 및 바이어들이 참가하며, 다양한 부대행사도 함께 개최될 예정이다.

올해 행사는 ‘Get IT Smart’라는 주제에 걸맞게 최첨단 스마트폰, 태블릿PC, SNS, 신종 웹 서비스, 클라우드 컴퓨팅, 4G서비스 등 각종 모바일 환경에 기반한 비즈니스 모델과 다양한 제품들이 전시될 예정이다. 또한 새로운 미디어 및 디스플레이의 현재를 보여줄 ▲스마트TV, 3DTV, 홈네트워크, 카메라 및 방송장비 등 각종 디지털 영상기기와 ▲전자정부 및 보안 등 각종 솔루션, 모바일 및 클라우드 기반 OS, 애플리케이션, 소프트웨어 외에 라우터, 신형 서버, 온라인게임, 소셜게임, 각종 콘텐츠, 각종 네트워크 장비 등도 소개된다.

IT와 여타 산업과의 융합을 통한 새로운 부가가치 창출을 위해 정책적 지원이 집중되는 ▲자동차, 조선, 전력, 교통, 건설, 국방, 로봇, 의료 등 분야에서의 IT 컨버전스 상품과 비즈니스 모델 ▲반도체, 웨이퍼 및 관련 부품 및 설비, 임베디드 하드웨어, 2차전지, LCD, LED 등 각종 디스플레이 부품 및 설비, RAD, PCB 등 산업용 전자 제품 등도 전시된다.

동시행사 및 부대행사로는 ▲해외바이어초청 수출상담회(5월 12일) ▲신제품신기술 발표회(5월 12~13일) 및 벤처 페어 ▲국제방송통신장관회의(5월 12일) ▲국제방송통신컨퍼런스(5월 11~12일) ▲국내 업체를 해외 기자단에게 소개하는 프레스파티(5월 11일) 등이 에정돼 있다.

올 월드IT쇼는 모바일 및 클라우드 환경, 소셜서비스 등 달라진 IT 생태계 환경에 적합한 상품과 비즈니스 모델을 적극 전시하고 수출상담회, 벤처 페어 등을 통해 단순 ‘전시회’를 넘어 참가사들에게 실질적인 거래와 투자가 이뤄지는 ‘오프라인 IT시장’으로의 자리매김을 목표로 하고 있다.

지난해 월드IT쇼는 1487개 부스에 18개국 554개 업체가 참여, 거래상담액 2억달러, 계약 실적 4500만달러를 기록했으며, 했으며, 나흘간 약 16만5000여명의 관람객이 다녀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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