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미스앤모바일, 일본 도코모 안드로이드 마켓 2위 차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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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미스앤모바일, 일본 도코모 안드로이드 마켓 2위 차지
  • 강석오 기자
  • 승인 2011.02.14 1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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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미스앤모바일(대표 신지형)은 자사가 보유하고 있는 사이트가 2월 현재 일본 도코모 마켓 2위에 랭크됐다고 발표했다. ‘도코모 안드로이드 마켓’은 SKT T-스토어, KT 올레마켓처럼 일본의 최대 이통사인 NTT도코모가 자사 가입자들을 대상으로 개설한 안드로이드 콘텐츠 마켓이다.

지난 2010년 11월 KT-NTT도코모간 협력의 일환으로 한·일 안드로이드 콘텐츠 교류 사업 운영사로 선정된 스미스앤모바일은 한국 및 일본의 우수한 안드로이드 콘텐츠의 상호교류를 지원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한국의 안드로이드 콘텐츠를 도코모 안드로이드 마켓에 런칭한 결과 이러한 성과를 거두게 됐다. 

스미스앤모바일은 2006년부터 일본의 3대 이동통신사인 NTT도코모, KDDI, 소프트뱅크의 공식 CP 인증을 받아 KT와 협력을 통해 200여종의 피처폰용 게임을 일본에 서비스해 높은 실적을 올리고 있다. 뿐만 아니라 피처폰 사업 경험을 바탕으로 일본 스마트폰 사업을 추진 중으로, 스마트폰 라인업 확대, 유능한 외부 개인 개발자 및 개발 스튜디오와의 협력 등을 통해 이러한 성과를 지속적으로 이어나갈 계획이다.

신지형 스미스앤모바일 대표는 “도코모 안드로이드 마켓 순위를 보면 세계적인 게임사인 게임로프트가 9위, 한국 NHN 한게임이 10위에 자리하고 있다. 세계적인 업체들과 보수적인 일본 시스템 사이에서 스미스앤모바일이 2위를 차지한 것은 대단한 성과다”며 “앞으로도 더 많은 콘텐츠를 수급해 일본을 필두로 세계 여러 시장에 내놓아 스미스앤모바일이 글로벌 스마트 산업의 주역으로 자리매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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