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젠 소셜커머스로 발렌타인데이도 준비한다. 설이 지나고 발렌타인데이가 다가온 지금 온오프라인 마켓에는 관련 상품 판매가 한참이다.
쿠팡은 지난 7일 위니비니(사탕)를 시작으로 자뎅 드 해리(꽃) 및 사랑그리기 이벤트 이용권, 쉬즈 초콜릿에 이어 발렌타인데이 데이트용 카페 및 레스토랑 상품을 판매 중이다.
나경선 쿠팡 마케팅팀 차장은 “위니비니, 사랑그리기 이벤트가 매진되는 등 발렌타인데이 상품 판매가 강세”라며 “발렌타인데이 직전까지 커플스파 등 다양한 상품을 판매할 계획으로, 발렌타인 준비를 못한 분은 소셜커머스를 이용하면 좋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위메이크프라이스도 디초콜릿 및 루이캉 쇼콜라티에(수제초콜릿), 케빈클라인 남자 향수 등을 할인 판매했다. 10일에는 파머스베니건스(레스토랑) 상품을 판매한다.
하이제임스는 지난 7일부터 9일까지 발렌타인데이를 맞아 SPC그룹의 3대 인기 브랜드 베스킨라빈스, 파리바게트, 던킨도너츠를 40% 할인가로 구매가능한 하트콘을 판매했다. 이외 슈거딜(예술의 전당 아르츠 콘서트 50%), 티켓앤더시티(P&C 수제초콜릿 40%할인), 디씨펀(귀걸이 세트 74% 할인) 등에서 다양한 발렌타인 상품을 10일 판매 중이다.
소셜커머스를 즐겨 이용하는 20대 직장인 김인애 씨는 “소셜커머스로 설 선물뿐 아니라 발렌타인데이도 실속 있게 준비할 수 있었다”며 “초콜릿뿐 아니라 다양하게 이용할 수 있는 상품이 많아서 데이트 계획 세우기도 좋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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