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크포인트, 차세대 보안 비전 ‘3D 보안’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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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크포인트, 차세대 보안 비전 ‘3D 보안’ 발표
  • 오현식 기자
  • 승인 2011.02.09 1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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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책과 사람, 집행 통합 구현

체크포인트(www.checkpoint.com)가 차세대 보안 비전인 ‘3D 시큐리티’를 발표했다. 3D 시큐리티 비전은 보안을 3차원의 비즈니스 프로세스로 재정의 하고, ‘정책(Policy)’과 ‘사람(People)’ 및 ‘집행(Enforcement)’에 대한 통합을 통해 모든 보안 레이어에 걸쳐서 더 강력한 보안 성능을 달성하도록 하는 것이 핵심이다.

길 슈웨드(Gil Shwed) 체크포인트 회장은 “보안은 21세기에 요구되는 보호 수준을 만족시키기 위해서, 단순한 기술들의 집합으로부터 기업의 중요한 세 가지 요소인 정책과 사람, 집행을 조화시키는 비즈니스 프로세스로 발전해야 한다”며 “체크포인트의 3D 보안 비전은 비즈니스 프로세스로 보안을 재정의함으로써, 운영을 간소화 하면서도 기업들이 요구하는 보안 수준을 달성할 수 있도록 한다”고 말했다.

체크포인트는 3D 시큐리티에서 보안은 기업의 요구와 전략을 보여주는 잘 정의되고 널리 이해되는 정책과 함께 시작돼야 하며, 보안 프로세스에서 반드시 IT 시스템 사용자에 대한 고려가 필요하다고 언급한다. 또한 보안 인프라를 통합하고, 보안 사건에 대한 단순 탐지보다 보안 사고를 예방하는 시스템을 사용해 집행력을 높임으로써 더 높은 수준의 가시성과 통제를 달성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체크포인트는 이러한 3D 시큐리티를 실행하기 위한 첫 번째 네트워크 보안 제품인 ‘체크포인트(Check Point) R75’를 곧 발표할 예정이다.

체크포인트코리아 우청하 이사는 “기업들은 이제 보안을 하나의 비즈니스 요소로 보아야 한다. 체크포인트 3D 보안은 보안을 하나의 비즈니스 프로세스로 재정립해 고객들이 미리 대비할 수 있는 청사진을 개발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더 강력하고, 향상된 보안을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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