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후지쯔, 창립 37주년 맞아 ‘사회지속파트너’ 선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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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후지쯔, 창립 37주년 맞아 ‘사회지속파트너’ 선언
  • 김선애 기자
  • 승인 2011.01.28 1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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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후지쯔(대표 박제일 www.fujitsu.com/kr)는 창립 37주년을 맞아 기념행사를 갖고 한국사회가 안고 있는 환경, 고령화, 농어촌 등의 사회문제를 IT를 통해 해결하는 사회지속파트너(Social Sustenance Partner)로, 고객에게 새로운 성장동력을 부여하고 비즈니스 가치를 높일 수 있는 다양한 IT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28일 밝혔다.

박제일 사장은 이날 행사에서 “고객과 파트너가 있었기에 한국후지쯔가 창립 37주년을 맞이하는 이 자리에 올 수 있었다”며 “이제 IT산업에서의 위상에 걸맞게 사회에도 이바지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박 사장은 “한국후지쯔는 1974년 설립 후 지금까지 한국 사회와 기업의 혁신을 지원하는 동반자 역할을 해왔다”며 “앞으로도 기업의 IT문제를 해결하고 나아가 한국사회 전체의 최적화와 효율화에 기여하는 서비스 프로바이더로 거듭나겠다”고 강조했다.
 
1967년 국내 최초의 컴퓨터 ‘파콤 222(FACOM 222)’를 한국생산성본부에 도입하며 국내에 진출한 한국후지쯔는 40여년간 후지쯔 그룹의 ‘공존공영(共存共榮)’, ‘Cross-culture Company’라는 철학을 바탕으로 한국 IT산업과 함께 성장해왔다.

특히 지난 1980년에는 국내 최초로 한국어정보처리시스템(KEF)을 개발했고, 1990년에는 일한 자동기계번역시스템을 발표하는 등 한국사회의 정보화에 지속적으로 공헌해왔다.

2000년대에는 인터넷 환경에 맞는 토털 솔루션·서비스 프로바이더로서 IT를 통한 비즈니스 파트너로 성장해 왔으며, 2010년에는 사회지속파트너(Social Sustenance Partner) 전략을 발표해 사회의 지속가능성장을 지원하는 서비스와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또한 후지쯔가 창립 50주년을 기념해 만들어진 후지쯔 장학생 프로그램을 통해 매년 국내 우수한 인재들을 선발, MBA과정을 무상으로 제공하여 지금까지 국내 약 60여명의 직장인들이 참가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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