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테크, 쉽고 똑똑한 스마트폰 ‘테이크2’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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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테크, 쉽고 똑똑한 스마트폰 ‘테이크2’ 출시
  • 강석오 기자
  • 승인 2011.01.27 2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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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테크(대표 김기철 www.kttech.co.kr)는 작년에 선보인 첫 번째 프리미엄 스마트폰 테이크(TAKE, EV-S100)의 성공에 이어 간결하고 부드러운 디자인과 직관적인 기능을 구현한 두 번째 스마트폰 ‘테이크2(TAKE2, KM-S120)’를 출시했다.

테이크2는 스마트폰의 딱딱함에서 벗어나 부드러운 곡선 마감, 슬림한 디자인으로 세련된 감각의 젊은 세대들에게 알맞다. 누구나 스마트폰을 쉽게 활용할 수 있도록 간결하고 직관적인 사용자경험(User eXperience)을 제공, 복잡하고 어려운 설계로 스마트폰 구입을 망설였던 사람들에게 호응을 얻을 것으로 예상된다.

테이크2 만의 미디어월(Media Wall)을 통해서는 플레이어 없이도 내 폰에 담긴 모든 미디어를 빠르고 쉽게 즐길 수 있다. 홈화면에서 텍스트가 아닌 이미지 형태로 구현된 MP3, 사진, 동영상의 파일을 터치하면 바로 재생 및 보기가 가능하다.

‘탤런트 DMB’를 통해 텍스트 대신 방송화면을 보고 원하는 채널을 고를 수 있으며, ‘투데이 이슈(Today Issue)’는 구글의 실시간 핫이슈를 홈화면에서 볼 수 있게 해준다. 메모장 ‘프리보드’에서는 메모/메시지/캘린더/SNS를 한 곳에서 쉽게 관리하고 사진까지 첨부할 수 있으며, ‘사생활 보호’ 기능으로 통화목록/메시지/일정/사진/메모 등을 개별적으로 잠금 설정할 수 있다.

모바일 웹하드인 ‘유클라우드(UCLOUD)’를 기본으로 이용할 수 있어 핸드폰에서 사진, 문서, 음악 파일을 실행하거나 사진, 동영상을 업로드해 보관할 수 있다. 올레모바일 고객에게 제공되는 20GB의 기본 용량 외에 추가 20GB를 더해 모두 40GB의 유클라우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이외에도 KT의 국내 최대 114 DB기반 가게 검색서비스인 증강현실 애플리케이션 ‘쿡타운’과 최근 인기를 얻고 있는 KT의 SNS 서비스인 ‘아임인(in)’ 애플리케이션이 기본으로 탑재돼 있다. 웹에 접속하고, 케이블을 연결할 필요 없이 와이파이를 통해 소프트웨어 업그레이드가 가능한 점과 온라인 교육 사이트인 애니스터디와 제휴해 애니스터디 1개 강좌를 1년 동안 무료로 이용할 수 있어 편리함에 실속까지 더했다.

테이크2는 머드(mud), 화이트, 핑크 3가지 색상으로 출시되며 가격은 60만원 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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