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로케이드, “공격 영업으로 차세대 네트워크 시장 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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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로케이드, “공격 영업으로 차세대 네트워크 시장 주도”
  • 강석오 기자
  • 승인 2011.01.27 20:1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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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드 투 엔드 네트워크 솔루션으로 클라우드 환경 구현

제럴드 페나플로(Gerald Penaflor)브로케이드 동남아시아 및 한국 영업총괄 이사
토털 네트워킹 솔루션을 앞세운 브로케이드의 차세대 네트워크 인프라 기술과 시장 주도에 가속이 붙고 있다. SAN 스위치 시장의 절대 강자인 브로케이드는 파운드리 인수를 통해 IP 네트워크로 영역을 한층 확장, 혁신적인 엔드 투 엔드 네트워크 인프라 솔루션 공급을 본격화하며 두각을 나타내고 있는 것. 제럴드 페나플로(Gerald Penaflor) 브로케이드 동남아시아 및 한국 영업총괄 이사는 브로케이드의 차세대 네트워크 시장 주도를 자신했다.

브로케이드는 국내 데이터센터 SAN 시장의 90%를 점유할 정도로 매년 성공적인 비즈니스 성과를 거두며 지속적인 성장세를 구가하고 있다. 여기에 파운드리 인수를 통해 L2/3, L4/7 스위치 시장에서의 입지도 탄탄히 하며 SAN과 IP 네트워크를 아우르는 차세대 데이터센터 네트워킹 기술과 시장 주도에 한층 가속이 붙고 있다.

클라우드 서비스 네트워크 시장 주도
페나플로 영업총괄 이사는 “글로벌 금융위기가 가시며 고객들이 새로운 변화를 꾀하고 있는 만큼 기존 IT 인프라의 획기적인 전환이 불가피하다”며 “브로케이드는 고객들이 기존 리소스를 활용해 더욱 탄력적이고 강력한 인프라를 구축할 수 있도록 보다 효율적인 제품과 솔루션을 제공해 차세대 시장을 주도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특히 가상화, 클라우드 등이 이슈가 되고 있지만 기존 데이터센터에서는 클라우드 환경 구현이 불가능하다는 문제를 안고 있다. 클라우드 환경 구현을 위해서는 가상화 구축은 물론 기존 자산과 리소스들의 통합이 우선이 돼야하기 때문으로, 브로케이드는 고객들이 클라우드 환경으로의 원활한 전환을 위한 최적의 제품과 솔루션 공급을 통해 데이터센터의 근본적인 문제를 해결한다는 계획이다.

페나플로 영업총괄 이사는 “브로케이드의 비전은 고객들이 애플리케이션과 정보를 어디서나 활용할 수 있는 클라우드 환경 구현을 위해 혁신적인 엔드 투 엔드 네트워크 인프라 솔루션 공급하는 것”이라며 “브로케이드 원(One) 통합 가상화 네트워크 전략을 기반으로 간소화, 투자보호, 논스톱 네트워킹, 애플리케이션 최적화라는 4가지 가치 제안을 통해 이러한 비전을 달성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브로케이드는 지난해 말 브로케이드 원 전략에 따라 VCS(Virtual Cluster Switching) 기능을 업계 최초로 실현한 이더넷 패브릭 스위칭 솔루션인 VDX를 출시, 이미 시장 공략에 나섰다. 가상화 환경으로의 전환을 위해 현재 네트워크 인프라의 한계를 극복, 뛰어난 확장성을 통해 안정적이고 효율적인 클라우드 서비스 네트워크 구축이 가능해 올해 본격적인 시장 확대가 기대되고 있다.

100기가 이더넷·모바일 시장 공략 준비완료
뿐만 아니라 브로케이드는 100기가 이더넷, 모바일 등의 차세대 시장 공략 준비도 완료했다. 코어 스위치/라우터는 물론 L4/7 스위치 등 제품 라인업을 한층 강화해 시장의 새로운 트렌드에 적극 대처하고 있는 것. 더불어 서비스 프로바이더, 엔터프라이즈, 금융권 등 신시장 공략도 본격화하는 한편 세컨티어 파트너도 강화해 지방 시장 확대에 적극 나서 올해 공격적인 영업을 계획하고 있다.

페나플로 영업총괄 이사는 “인터넷 사용율과 보급률이 세계 최고 수준인 한국은 24개월 이내에 100기가 이더넷 시대가 열릴 것으로 데이터 폭발 시대에 대비해 모든 제품군을 100기가 지원에 맞춰 준비하고 있다”며 “LTE 역시 수많은 애플리케이션과 서비스를 제공해야 하는 만큼 확장성이 무엇보다 중요해 모든 서비스 인프라를 지원할 수 있는 고성능 제품으로 고객들의 미래 니즈까지 충족시킬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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