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과 신설·대학원 설립·해외 대학 협력 등 학문적 도약 공헌
원광디지털대학교는 학교법인 원광학원(이사장 이화택)이 성시종 현 총장의 연임을 최근 이사회에서 의결했다고 밝혔다. 제 4대 총장으로 선임된 성시종 총장의 임기 기간은 2011년 3월부터 2015년 2월까지 4년이다.
성시종 총장은 지난 2007년 3월 원광디지털대학교 제 3대 총장으로 취임한 이래 원광디지털대학교의 대내외적인 성장과 발전을 이끌어 냈다. 취임 후 사이버대학 최초로 시행된 원격대학종합평가에서 ‘종합우수대학’으로 선정됐으며, 700명이었던 입학 정원을 1500명으로 증원해 재학생 4500명 규모의 중견 사이버대학으로 성장했다.
또 웰빙건강, 한국문화, 실용복지 분야의 학과 신설과 사이버 웰빙문화대학원 설립으로 융합학문을 선도하는 명문 사이버대로 자리매김하고, 강의 및 교수 평가 시스템 구축과 해외 대학과의 교류 협력 등 글로벌 사이버대로 도약할 수 있는 학문적 기반을 마련했다.
한편 성시종 총장은 원광대 원불교학과를 졸업하고 원광대에서 명예박사 학위를 받은 후, 원광보건대 교수를 거쳐 학교법인 원광학원 감사, 원불교 중앙총부 교정원 기획실장, 원불교 종법사 법무실장을 역임한바 있다.
저작권자 © 데이터넷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