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스마트TV 앱스 인기 ‘고공행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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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스마트TV 앱스 인기 ‘고공행진’
  • 강석오 기자
  • 승인 2011.01.17 1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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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다운로드 200만 건 돌파 … 하루 평균 2만 건 이상 다운로드

삼성전자는 세계 최초 TV용 애플리케이션 ‘삼성 스마트 TV 앱스’의 글로벌 다운로드 건수가 누적기준으로 200만건을 돌파하며 인기 고공행진을 하고 있다했다고 밝혔다.

삼성 스마트 TV 앱스는 작년 3월 본격적으로 서비스가 시작된 지 9개월 만에 100만 다운로드를 돌파한 데 이어, 이후 두 달만에 100만 건이 추가로 다운로드됨으로써 현재 202만 다운로드를 기록하고 있다. 하루 평균 2만 건 이상 다운로드되며 최초 100만 다운로드 달성 기간 대비 4배 이상 빠른 속도로 전 세계 소비자들이 이용함으로써 인기몰이에 나서고 있는 것이다.

삼성전자는 그 동안 고화질의 대형 화면으로 여럿이 함께 즐길 수 있는 TV 제품 특성에 맞는 TV 전용 애플리케이션 활성화에 노력하며 스마트 TV 저변 확대에 앞장서 왔다. 현재 전 세계 120개국에서 서비스되고 있는 삼성 스마트 TV 앱스는 비디오, 게임, 스포츠, 라이프스타일, 인포메이션 등 다양한 카테고리에서 380여개의 TV 사용 환경에 최적화된 다양하고 풍부한 애플리케이션을 제공하고 있다.

삼성 스마트 TV 앱스의 최근 글로벌 다운로드 인기 순위를 살펴보면 유튜브, 구글 맵스, 텍사스 홀뎀 등이 상위권을 차지하며 비디오, 인포메이션, 게임 관련 앱이 강세를 보였다. 국내에서는 구글 맵스, 다이내믹 볼링, 트위터 순으로 인기를 얻고 있으며, 지난해 12월 선보인 싸이월드 사진첩 앱은 최단기간에 가장 많은 다운로드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카테고리별로는 글로벌 전체로 게임 관련 앱이 전체에서 30%를 차지하며 가장 높은 다운로드 비중을 보였다.

작년 전 세계 스마트TV 시장에서 500만대 이상을 판매한 삼성전자는 올해 1200만대를 판매, ‘스마트TV=삼성’ 공식을 확실히 굳힌다는 계획이다.  

이상철 삼성전자 영상디스플레이사업부 전무는 “현재 경쟁사들은 이렇다 할 TV 앱스토어 서비스 조차 제공하지 못하고 있는 상황에서 삼성 스마트TV 앱스 200만 다운로드 돌파는 의미하는 바가 크다”며 “스마트TV 원년인 올해에는 디자인, 기능, 콘텐츠 등 모든 면에서 놀랄 만큼 혁신적으로 진화된 새로운 스마트TV로 시장을 지속적으로 압도해 스마트TV=삼성 공식을 확실히 굳힐 계획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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