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파워텔, 기업·물류시장 특화 스마트폰 ‘모토로라 i1’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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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파워텔, 기업·물류시장 특화 스마트폰 ‘모토로라 i1’ 출시
  • 강석오 기자
  • 승인 2011.01.17 1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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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파워텔은 새로운 기업/물류시장 특화 스마트폰인 모토로라 iDEN ‘i1’을 출시했다.

신규 단말기 i1은 KT파워텔의 전국무전통화기능(TRS)을 가지면서 안드로이드 기반의 터치 스마트폰의 장점을 극대화한 제품으로 특히 외부환경에 견딜 수 있고 미 국방성 규격을 만족하도록 견고하고 튼튼하게 설계된 것이 특징이다.

i1은 한 손에 잡히는 그립감과 작업현장에 적합한 튼튼한 디자인과 함께 안드로이드 운영 체계를 채택했으며, 3.1인치의 터치 스크린, 500만 화소의 카메라, 무선랜 및 오페라 미니 브라우져를 기본 장착했다. 또 8GB 외장 메모리가 기본으로 제공되고, 고무재질로 외장을 감싸 더욱 튼튼해진 바디는 먼지, 충격, 진동 및 가벼운 빗물에 견딜 수 있도록 내구성있게 디자인됐다.

특히 KT파워텔에서 제공하는 i1은 TRS를 이용한 그룹/개별 무전 서비스와 이동전화 서비스는 물론 데이터 서비스까지 동시에 제공이 가능, 기업 및 물류 시장에 적극적으로 영업을 전개할 예정이다. 또한 물류 가입자를 위한 안드로이드 기반의 물류전용 솔루션을 개발해 i1에 탑재할 계획으로, 기업과 물류시장에 다양한 업무용 솔루션 제공이 기대된다.

김용호 KT파워텔 마케팅부문장은 “기업과 물류시장에서 특별한 영역을 구축하고 있는 KT파워텔의 TRS 서비스에 스마트폰 기능이 결합돼 다양한 애플리케이션 구현이 가능하게 돼 기업 및 물류 솔루션부문에서 다양한 시너지를 창출하게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한편 KT파워텔은 i1출시와 함께 스마트폰 활용도를 높이기 위한 전용 요금제도 함께 출시한다. 기본 요금제는 파워 i1 1G의 경우, 기본료와 단말대금을 포함하여 월 4만6000원으로 이동전화 200분, 데이터 1GB의 무료 혜택뿐 아니라 개별 무전통화 무제한과 그룹무전통화 100분의 TRS 서비스를 동시에 누릴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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