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오위즈인터넷, ‘달달한 인디음악 베스트 40’ 앱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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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오위즈인터넷, ‘달달한 인디음악 베스트 40’ 앱 출시
  • 강석오 기자
  • 승인 2011.01.14 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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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오위즈인터넷(대표 이기원)은 음악포털 벅스(www.bugs.co.kr)가 소개하는 인디음악을 감상할 수 있는 ‘달달한 인디음악 베스트 40’ 애플리케이션을 앱스토어에 출시했다고 밝혔다.

네오위즈인터넷은 앱을 다운만 받으면 선곡된 음악을 편리하게 감상할 수 있는 ‘스마트폰용 테마형 40곡 다운로드’ 앱을 지속 출시 중이다. 90년대 발라드곡을 모은 ‘추억의 발라드! 베스트40’을 시작으로 80년대 발라드 ‘불후의 명곡! 발라드 40’, 크리스마스 캐롤을 모은 ‘벅스! 로맨틱 캐롤 베스트 40’ 등을 출시해 인기를 끈 바 있다.

이번에 출시한 ‘달달한 인디음악 베스트 40’ 앱은 서정적이고 감성적인 인디음악 40곡을 소개한다. 델리스파이스의 ‘미싱 유(Missing You)’, 브로콜리 너마저의 ‘앵콜요청금지’, 장기하와 얼굴들의 ‘느리게 걷자’ 등 인지도가 있는 인디 뮤지션의 히트곡들이 수록돼 있다.

무료인 라이트 버전은 각 노래들의 1분 미리듣기가 가능하며, 5.99달러의 프로버전은 전곡의 앨범 표지와 노래들을 감상할 수 있다. 출시 되자마자 음악 카테고리에서 라이트 버전이 무료항목 6위를, 프로버전이 유료항목 8위를 차지하는 등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스마트폰용 테마형 40곡 다운로드 앱’은 다운만 받아도 선곡된 음악을 편리하게 들을 수 있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MP3 다운로드와 구매, 동기화를 어렵고 번거롭게 생각하는 소비자 ▲유행곡이나 히트곡 등을 쉽고 빠르게 감상하길 원하는 소비자 ▲특정 주제를 통해 선곡된 플레이리스트를 원하는 소비자들에게 인기다.

이준환 네오위즈인터넷 본부장은 “이번에 출시한 앱을 통해 인디 뮤지션들은 대중에게 자신의 음악을 알릴 수 있는 기회가 되고, 대중은 알려지지 않은 명곡들을 손쉽게 들을 수 있게 됐다”며 “향후에도 다양한 주제의 스마트폰용 테마형 40곡 다운로드 앱을 출시하며 아티스트와 대중 모두 만족할 수 있는 자리를 스마트폰에서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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