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 차세대 스마트폰 시장 주도 ‘가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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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레콤, 차세대 스마트폰 시장 주도 ‘가속’
  • 강석오 기자
  • 승인 2011.01.13 1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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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내 30여종 이상 스마트폰·태블릿PC 출시

SK텔레콤(총괄사장 하성민 www.sktelecom.com)은 듀얼코어 CPU를 탑재한 스마트폰을 세계 최초로 출시하는 등 강력한 스마트폰, 태블릿PC를 선제적으로 도입하고, 진화하는 네트워크에 기반한 혁신적 서비스를 제공해 차세대 스마트폰 시대를 주도하겠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SK텔레콤은 차세대 네트워크(LTE; Long Term Evolution), 하드웨어(듀얼코어, 초슬림 등), 서비스(N-스크린, NFC)를 차별화한 다양한 스마트폰, 태블릿PC를 연내 30여종 이상 출시할 계획이다. 또 스마트기기 라인업 구성에 있어 톱&매스(Top & Mass) 전략에 기반, 각 제조사의 톱 모델을 단독 출시해 압도적 경쟁우위를 점하는 한편 중저가·실속형 스마트폰도 균형 있게 출시해 고객의 선택권을 대폭 높일 계획이다.

지난 CES 2011에서 공개돼 화제가 된 LG전자 옵티머스 2X, 모토로라 아트릭스(북미 출시명), 소니에릭슨 엑스페리아 아크를 비롯 삼성전자 퍼스널 미디어(N-Screen)폰, 팬택 베가 후속 등은 SK텔레콤이 상반기 중 출시할 차세대 대표 모델들이다.

SK텔레콤은 이외에도 상반기 중 다양한 개성을 담은 전략 스마트폰 및 실속형 스마트폰을 대거 출시할 계획으로, 삼성전자, HTC를 포함한 글로벌 톱 제조사들의 차세대 스마트폰, 태블릿PC 출시 일정을 추가 공개하겠다고 덧붙였다.

장동현 SK텔레콤 마케팅부문장은 “앞으로 대거 출시할 차세대 스마트폰들은 기존 스마트폰과 차별화된 혁신기술을 많이 탑재하고 있다”며 “금년에는 풍부한 서비스를 바탕으로 스마트폰이 일반폰 판매량을 넘어서는 스마트폰 대중화 시대가 본격적으로 열릴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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