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ATC센터, ‘인벤터’ 기술자격시험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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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ATC센터, ‘인벤터’ 기술자격시험 실시
  • 강석오 기자
  • 승인 2011.01.12 1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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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토데스크 제품의 교육, 평가, 취업, 지원, 컨설팅을 통해 CAD/CAE/그래픽스 시장의 리더 역할을 해 온 엠듀/한국ATC센터에서는 2011년 1월부터 국내 처음으로 인벤터(Inventor) 기술자격시험을 매월 1회 실시한다고 밝혔다. 

인벤터 기술자격시험은 인벤터에서 제공되는 스케치, 단품 모델링, 조립, 동작시뮬레이션 등의 기능을 이용해 주어진 테마(기계 및 자동화 도면을 이용한 모델링 및 조립 등)를 수행할 수 있는 능력을 평가하기 위한 것으로, 인벤터의 보편적이고 기본적인 기능 능력 점검과 동시에 주어진 도면에 대한 실무 능력을 평가해 기본기 향상과 실무능력 배양을 위해 실시된다.

인벤터 기술자격시험은 한 개 전동 부품의 동작으로 전체 부품의 구동 상태를 구현하는 것을 테스트하는 2급 시험과 인벤터 스튜디오를 이용해 복합 구동 애니메이션을 만드는 1급 시험으로 구분되며, 기초 수준의 도면을 해독해서 인벤터로 부품을 모델링하고 조립한 후, 조립품 구속 조건을 이용해 단순 동작을 구현할 수 있는 수준(훈련기관에서 80시간 교육을 이수한 정도)이면 합격이 가능한 문제가 출제된다.

인벤터 기술자격시험은 2011년부터 매월 1회 실시되며 1급 시험의 경우 관련 업계의 필요 실무 능력을 고려해 향후 조정될 예정이다. 따라서 실기 중심 시험으로 인벤터의 스케치, 부품작성, 조립 등에 대한 기본적인 기능을 평가하는 시험과 주어진 도면에 대한 응용 능력을 평가하는 시험 등 크게 두 가지로 나눠지는데, 제공된 템플릿 파일(부품파일과 소스파일)을 다운 받아 문제보기 화면의 작성조건과 치수조건을 근거로 시험을 보게 되며 작성된 자료파일과 지정된 소스파일을 다시 압축파일(Zip)로 업로드해 답안을 제출하는 방식으로 치러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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