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네트웍스 대표이사로 김영환 KT 부사장 취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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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네트웍스 대표이사로 김영환 KT 부사장 취임
  • 강석오 기자
  • 승인 2011.01.10 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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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그룹 내 NI전문기업으로 매출 3400억 규모의 KT네트웍스는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김영환 대표이사 취임식을 열었다.

김영환 신임 KT네트웍스 대표이사는 경북고와 경북대 전자공학과를 졸업했으며, 한국과학기술원(KAIST)에서 전산학 석/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지난 1983년 KT에 입사한 이래 솔루션사업단장, 특수사업단장, 마케팅본부장, 고객부문장, 비즈니스부문장, 대외협력실장(부사장) 등을 역임했다.

김 대표는 “단기적인 성과에 연연하기 보다는 KT그룹의 비전과 부합하는 회사의 미래 비전을 창출하는데 필요한 핵심 경쟁력의 확보가 시급하다”며 “21세기 새로운 10년을 여는 시점에서 미래를 향한 재도약을 위해 성장과 혁신을 통해 KT네트웍스의 새로운 10년을 위한 초석을 다지는데 모든 역량을 집중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KT네트웍스는 임덕래 전 KT 공공고객본부장을 부사장으로 선임했다. 임덕래 부사장은 SI/NI사업단장, SI사업본부장, 충남본부장, 사업협력실장 등을 역임한 정통 SI전문가로, 오픈마켓에서의 KT네트웍스 NI사업 역량 확대에 힘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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