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SI, 인텔·AMD 기반 일체형 PC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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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SI, 인텔·AMD 기반 일체형 PC 공개
  • 김선애 기자
  • 승인 2011.01.07 1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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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S 2011’ 통해 공개…10개 터치 동시 인식하는 ‘버터플라이’도 최초 공개

MSI(kr.msi.com)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고 있는 ‘국제전자제품박람회 2011(CES 2011)’에서 인텔과 AMD의 차세대 프로세서를 탑재한 제품을 대거 공개했다.

인텔 샌디브릿지 기반의 일체형 터치 PC ‘AE2410’과 ‘AE2210’은 USB 3.0 포트가 기본 제공되며, 아이패드/아이폰/스마트폰을 시스템이 꺼진 상태에서도 충전이 가능한 슈퍼차져 기술을 적용했다. 새로운 웹캡 유틸인 ‘유캠 4.0(YouCam 4.0)’, 멀티터치를 이용한 ‘아트레이지’ 페인팅 소프트웨어 등 다양한 기술을 탑재했다.

일체형 터치 PC ‘AE2050’는 통합 그래픽 프로세서 최초로 DX11을 지원하는 AMD 브라조스(Brazos) 플랫폼를 기반으로 한다. 16:9 풀HD 해상도의 멀티터치 스크린을 통해 더욱 강력해진 게이밍 및 ATI 스트림과 AMD AVIVO를 활용해보다 선명해진 고품질 영화도 즐길 수 있다.
  
향후 출시될 스크린이 슬라이드 되는 버터플라이(Butterfly) 일체형 터치PC도 선보였다. 두 개의 멀티 터치를 넘어 최대 10개의 터치를 동시에 인식해 보다 편리한 화면 키보드를 입력할 수 있다. 5인치 휴대용 미디어 플레이어와 무선으로 버터플라이와 연결해 영화, 사진 등의 미디어를 감상할 수 있는 별도의 장치도 함께 전시했다.

이외에도 사무용으로 사용할 수 있는 AP2000 시리즈를 통해 사무실 환경 뿐만 아니라, 편의점, 음식점, 주유소 등에서 COM 포트를 통해 바코드 리더를 연결할 수 있는 환경도 제시하여, 일체형 PC의 공간활용적인 장점과 편리함을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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