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I, ANT+/블루투스 듀얼모드 CC2567 출시
상태바
TI, ANT+/블루투스 듀얼모드 CC2567 출시
  • 오현식 기자
  • 승인 2011.01.07 16:1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TI코리아(대표 김재진 www.ti.com/ww/kr)는 블루투스 기기와 초저전력 ANT+ 지원 디바이스 사이의 통신을 지원하는 무선 단일칩 솔루션으로 CC2567를 출시했다. 블루투스, ANT+ 듀얼 모드 디바이스인 CC2567는 각각의 단일-모드 솔루션(ANT+ 1개, 블루투스 1개)을 사용하는 설계보다 보드 공간을 80% 이상 줄일 수 있음은 물론 내장형으로 제공되는 공유 안테나를 통한 동시 동작을 지원해 무선 전송 거리를 단일 모드 ANT+ 솔루션보다 최대 2배까지 증대시킨다.

CC2567은 새로운 ANT+ 블루투스 헬스 & 피트니스 어그리게이터(aggregator) 키트의 일부로 제공될 예정이다. TI는 센서 애플리케이션과 모바일 핸드헬드 주변장치 모두에 대한 ANT 솔루션을 공급하고 있으며, 두 번째 평가 키트인 CC257x ANT 네트워크 프로세서 키트도 출시함으로써 ANT 솔루션 포트폴리오를 구축했다. 개발 키트 주문은 다음의 주소에서 가능하다.

에란 샌드하우스(Eran Sandhaus) TI의 무선 커넥티비티 솔루션 마케팅 이사는 “TI는 무선 콤보 칩 및 저전력 RF 포트폴리오의 개발을 통해 확보된 단거리 무선 전문기술을 활용할 수 있는 독창적인 위치를 확보하고 있다”며 “TI는 단일칩 듀얼-모드 솔루션인 CC2567 디바이스를 통해 ANT+와 블루투스 디바이스 간의 차이를 무선으로 연결할 수 있는 최초의 기업”이라고 말했다.

TI의 CC2567 솔루션을 디바이스에 통합함으로써, ANT+를 지원하는 모니터링 제품 또는 불루투스를 지원하는 엔드포인트 제품을 제공하는 고객은 최종적으로 케이블이 없는 최종 사용자 경험을 창출할 수 있는 커넥티비티 기술을 활용할 수 있다. 이를 통해 결과적으로 소비자들은 막대한 비용을 부담하지 않고도 실시간으로 편리하게 데이터를 관리할 수 있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