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비디아, 테그라 2 기반 ‘슈퍼폰’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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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비디아, 테그라 2 기반 ‘슈퍼폰’ 공개
  • 김선애 기자
  • 승인 2011.01.06 1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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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옵티머스 2X, 듀얼코어 CPU…전력 효율 높아

비주얼 컴퓨팅 기업 엔비디아(www.nvidia.co.kr)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고 있는 국제전자제품박람회 ‘CES 2011’에서 모바일 슈퍼칩 ‘엔비디아 테그라(Tegra) 2 프로세서’로 가동되는 차세대 슈퍼폰을 공개했다.

일련의 새로운 슈퍼폰은 현 스마트폰을 뛰어넘어 더 빠른 네트워크 다운로드 스피드와 높은 대역을 활용하는 전례 없는 멀티미디어 경험을 제공하게 된다.

테그라는 원활한 멀티태스킹과 하드웨어 가속 플래를 제공해 스마트폰과 게임 콘솔, 멀티미디어 디바이스의 통합이 가능해졌다. 콘솔 수준의 멀티 플레이어, 크로스 플랫폼 게임을 모바일 웹에서도 즐길 수 있게 됐고, 멀티 태스킹 관련 유연성도 크게 증대됐다.

시장에 첫 등장한 슈퍼폰은 테그라 2가 장착된 LG 옵티머스 2X이다. 장용석 LG전자의 비즈니스 전략팀 상무는 “화면에서 마무리, 프로세서에 이르기까지 옵티머스 2X 슈퍼폰은 업계 표준을 새롭게 정의했다”며 “옵티머스 2X에 장착된 테그라 2 프로세서는 듀얼-코어 CPU로 뛰어난 기능을 제공하면서도 최저전력만을 소비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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