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방송 최고 수준 ‘수퍼 풀HD급’ 고화질로 서비스
나우콤(대표 문용식)의 인터넷 방송 서비스 아프리카TV(www.afreeca.com)가 오는 7일부터 카타르에서 열리는 2011 AFC 아시안컵 전 경기를 인터넷과 모바일을 통해 생중계한다고 밝혔다.
이번 아프리카TV 아시안컵 중계 방송은 수퍼 HD화질로 PC에서 HDTV를 보는 것과 같은 생생한 감동을 전달한다. 수퍼 HD는 21인치 모니터를 가진 네티즌이 인터넷 중계를 전체화면으로 확대했을 경우, 풀HD급 고화질로 볼 수 있는 수준. 국내 인터넷방송 중 최고 화질이다.
인터넷방송뿐 아니라 아이폰과 안드로이드폰 등 아프리카TV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실시간 중계되며, 지난해 월드컵, K-리그, 내셔널리그 등 축구 중계 전반을 진행했던 노하우를 바탕으로 생중계 후 하이라이트와 이슈 영상을 아프리카TV 메인 화면에 전면 배치해 축구팬들이 빠르게 시청할 수 있도록 서비스할 예정이다.
김진석 아프리카TV 이사는 “최근 아이폰과 안드로이드 등 스마트폰 이용자가 아프리카TV 앱을 다운받아 스포츠 중계방송을 즐기는 시청하는 경우가 늘고 있다”며 “지난해 K-리그 중계에 이어 2011 아시안컵을 인터넷과 모바일을 통해 생중계함으로써 축구 마니아들이 언제 어디서나 시청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하는데 주안점을 뒀다”고 말했다.
한편 바레인, 호주, 인도와 함께 C조에 속한 우리나라 축구 국가대표팀은 오는 11일(화) 새벽 바레인과 1차전을 갖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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